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보면 패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x64는 64bit, x86은 32bit 입니다. 설치 환경에 맞추어서 다운 받아서 깔면 됩니다. 깔아보니까 그 멍청한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 같은 경고문은 안뜨네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앞으로 또 방해 공작이 있을게 뻔한 마소... XP 버리면서 나쁜짓을 그리 하더니 이번엔 Win7,8 을 버리라고 아예 이런 짓을 하네요. 그럼 10을 잘 만들든가... 애플이 32bit 기계들 더 이상 지원 안하면서도 다운그레이드도 전부 막아서 좀 어이없었는데 세계적인 기업들이 왜이러는지... 최근 아이폰도 새로운 기종 나오면 바로 전 기종이 느려지고 안되고 지원 끊고... 이런 행태에 완전 질렸는데 너무들 하네요...
SKYRIM LE로 플레이 했습니다.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신 부분은 Ctrl + F 를 눌러서 키워드로 찾아보세요.
플레이 하면서 나온 퀘스트 버그 픽스 메모
* 미친 컴패니언 퀘스트를 시작하면 되도록 다른 퀘스트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일라, 빌카스, 발카스 이 쉑들은 버그의 신들입니다.
* 크레이지 컴패니언 퀘스트를 시작한 후에 되도록 세이브를 자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닥 세이브 자주하는게 정신 건강에 매우 이로워서 오래 삽니다.
* 비공식 패치를 깔지 않았습니다.
- 컴패니언 퀘스트 중 빌카스 발카스 버그 : 빌카스와 동료가 되어서 퀘스트를 마치고 화이트 런에서 컴페니언 지도자와 대화를 하라는데 와도 안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화이트런 입구부터 걷든 뛰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맵 모드를 설치해서 바로 화이트런 내부로 들어가버리면 지도자들이 쌩깝니다. 그리고 코드락 죽고나서 퀘스트 마치면 요바즈카로 돌아가야 하는 퀘가 있습니다. 근데 분명히 내부에 들와도 빌카스가 어서 돌아가자고 멍청한 소리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대기모드로 1~3 시간 정도 보내면 하늘 대장간 (스카이 포지) 로 뛰어 올라가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 컴패니언 퀘스트 중점점 버그녀로 보이게 되는 에일라 : 에일라 버그입니다. 실버핸드 버그라고 해야하나요... 실버핸드 죽여달라고 해서 같이 가서 죽이면 스키욜(스코르)가 죽죠. 그 다음에 어찌저찌해서 다음 퀘로 연결이 되는게 정상인데 이노무 에일라는 요르바스카에 와서도 별 말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무두장이 크레브를 죽인 다음에 스키욜 죽은 것을 확인하고 스키욜이랑 너랑 친하니까 힘드냐... 이런 대화문은 해도 되지만, 다음 계획이 무엇인가... 라는 계열은 물어보지 않고 곧장 요르바스카로 갑니다. 물론 화이트런 입구에서 뛰어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르바스카에 들어가면 컴패니언 애들에게 스키욜이 죽었다는 대화가 뜹니다. 그것으로 스키욜 죽은 것을 확인 시켜주고, 다시 에일라에게 갑니다. 가끔은 오고 있는 중이거나, 요르바스카에 있거나, 아니면 교수대 바위 내부에 있습니다. 이도 저도 귀찮으시면 player.moveto 0001a697 해서 에일라 옆으로 가면 됩니다. - 한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얘가 가다가 죽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화이트런에 오기 전까지 뒤 따라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고질적인 퀘스트 버그라서 콘솔로 넘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따라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얘는 요르바스카 뒷문으로 들어가죠. 여튼 중요한 것은 다음 계획이 무엇이냐고 묻기 전에 반드시 컴페니언 대가리들에게 일거리 받아내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세이브 다시 불러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장 열받는 것이 ... RPG 주제에 다음 대화문을 걱정하면서 하는 몇몇 퀘스트 버그 중에 으뜸은 컴패니언 버그입니다. 그리고 모드를 많이 깔았다면,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컴패니언 퀘스트를 시작하면 얘로 끝을 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니면 정말 힘들어져요... 이도저도 안되면 방법은
명예의 증명 퀘스트 완료 직전의 파일, 즉 에일라가 다음 목표(계획)이 무엇인가를 물어보기 전 파일을 엽니다.
콘솔 Completequest C04 를 입력해서 명예의 증명 (피의 명예)를 완료 시킵니다.
퀘스트가 뜨면 그냥 다음 퀘스트 시작을 하면 됩니다. 아마 요르바스카를 들락거리면 빌카스가 동료가 되어 있을텐데요. 이게 안될 경우도 있으면
(퀘스트 안뜨면 이렇게 하세요. - 콘솔 Startquest C05 를 입력해서 이후 다음 퀘스트를 받으면서 Setstage C05 10 을 입력해서 퀘스트를 시작합니다.)
단 C04 에서 받지 못한 글렌모릴 마녀의 머리를 얻어야 하니까 Player.additem 0002996f 1 를 입력해서 아이템 입수를 합니다.
- 컴패니언 퀘스트 중 컴패니언 지도자에게 일거리 받는 짲응버그: 가장 악질적인 퀘스트 버그죠. 삼대장; 서클; 컴패니언 지도자에게 일거리 받는 그 버그입니다. 다른 유저들도이게 정확하게 왜인지는 아직도 경우의 수만으로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건 바닐라부터 골치아팠던 부분이거든요... 비공식 패치에서 패치했다고는 하지만 베데스다도 못 믿는데...무슨...
지도자 반복퀘의 버그 중 최고는 일을 마치고 왔는데 다음 퀘를 안주는거죠. 이번 회차에서도 에일라꺼 2개 하고 나니까 3명 전부 퀘를 안주고 그냥 거기서 묵살입니다. ㅠㅠ 이러면 토템퀘, 늑대인간 치료퀘 전부 못받게 되는거죠. 이건 콘솔로 넘겨도 해결할 확률이 절반도 안됩니다. 퀘스트는 완료하지만 빌카스, 발카스, 에일라 셋이서 더 이상 선택지를 안주면 땡이니까요. 최고의 방법은 퀘스트를 받기 전 세이브 반드시 세이브!!! 그리고 그 세이브 번호 적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반복퀘를 받으면 일단 다른 퀘 하지 마세요. 대부분 쉬운 퀘스트니까 꼭 해결하고 컴패니언 지도자에게 가서 해결 다 했다고 말한 다음에 다음 선택지가 뜨는지 무조건 확인합니다. 만약 안뜨면 아까 반복퀘 받기 전 세이브로 돌려서 다른 지도자와 대화해서 퀘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저도 이렇게밖에 해결이 안됬습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콘솔로 넘겨보라는데 전 절대 안넘어가더군요. 컴패니언 잡퀘 아이디는 CR01 부터 여러개가 있는데 대화가 안뜨면 저거 다시 시작 콘솔이든, 완료 콘솔이든 해봐야 도로묵입니다. 여튼 상식적으로 콘솔이 먹는다면
resetquest CompanionsRadiantMiscObjective
setstage CompanionsRadiantMiscObjective 0
setstage CRxx 100 (xx는 퀘스트 번호입니다. 그건 스스로 찾으셔야합니다.)
이 콘솔로 해결본 해외 유저도 있다는데... 글쎄요? 저는 수 회차 진행 중에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save 파일 이외에 정상 진행 힘들었습니다. 단, 반복 잡퀘 끝내고 돌아와서 계속 선택지가 뜨는 대화문만 확인하면 솔직히 신경도 안쓰이는 퀘스트긴하죠.
- 컴패니언 퀘스트 중 토템 퀘스트: 최악! 하악!
우선 토템퀘 먼저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콘솔로 해결 합니다. 이 방법으로 해결했네요.. 우선 언더포지 (아래 대장간) 아닌 곳에서 콘솔을 입력합니다.
resetquest CR12
setstage C01 10, 20, 100 을 차례로 입력합니다. 이렇게 동물 퀘스트를 한번 다시 클리어 해줘야 합니다.
setstage C12 10 을 입력해서 토템 퀘를 받습니다. 선택지가 뜨고 가서 찾을 수 있는 마커가 뜨면 퀘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에 뜨지 않는다면 콘솔로 나머지도 해결합니다. 이제 안전을 위해 화이트런 근교로 나갑니다. 가도 되고 콘솔로 가도 되구요.
coc whiterun 그럼 화이트런 근처에 강가로 갑니다. 그리고 맵을 열어서 화이트런 마굿간으로 이동하면 에일라가 떡~ 보일거에요.
setstage C12 20 이제 아래대장간에 토템을 갖다 놓으라고 합니다. 그럼 정문으로 뛰어들어가서 갖다 놓으면 아이템도 잘 보일거에요.
몇 번 실험해 봤는데, 마을을 나갔다가 오지 않으면 퀘스트는 끝났다고는 하지만 토템이 보이지 않는;; 구해지지 않은건지 버그가 있네요.
이렇게 하니까 잘 끝나네요. 아... 정말 이노무 컴패니언 꼬임 때문에 이 멋진 단체를 쳐다보지도 않게된다는 ㅡ.ㅡ;;
- 리프튼 : 냉장보관 (Ice Cold) 얼음 망령 이빨 퀘 : 이 별거도 아닌 퀘는 마리스 아라벨에게 얼음 망령 이빨을 갖다주면 끝납니다. 그런데 퀘스트 목록에서 삭제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 퀘를 늦게 받아서 얼음 망령 이빨이 이미 수십개 있었는데, 대화 후 바로 주니까 퀘 목록에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원래 방법은 퀘스트를 받고 이빨을 구해다 주면 정상적으로 끝나지만 아마도 이미 있을 경우에는 시간을 좀 보내야하는 모양입니다. 세이브 파일을 대화 직전으로 돌려서 대화를 하고 퀘를 받은 후에 정문으로 리프튼을 나갔다가 들어오니까 퀘가 완료 되더군요. 만약에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리버우드든 화이트런이든 다녀오면 완료가 됩니다. 해외 사이트에 보니까 이거 안없어져서 정신적 고통을 ㅋㅋ 호소하는 분도 있던데, 역시 세이브 파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버그인 듯 합니다.
- 리프튼 : 지켜야할 약속 명마 프로스트 편 : 아... 이건 버그? 라기 보다는 어쩌면 다른 문제 인 듯 합니다. 명마 프로스트에 관련된 건데요... 아마 혈통서 찾고 별장에서 프로스트를 루이스에게 데려다 주면 되는 너무너무 쉽고 알흠다운 퀘스트인데... 가끔 프로스트를 탔는데도 선택지가 안뜨더군요. 그럴땐 쉽사리 방금 전 한 곳을 푸싱해주시거나 하루 기다리면 됩니다. 루이스에게 가는 선택지가 뜨지 않으면 (프로스트를 타고 갈 곳이 없는거죠.) setstage ms03 50 을 치면 선택지가 생깁니다. 정말 별거 아닌건데 정말 짜증나는;;
- 리프튼 : 요란하고 깔끔하게 편 : 흠. 삼잎국화에서 아린고스의 안전 금고 열쇠를 얻고도 멍... 콘솔로 넘겨도 멍... 다음 선택지가 안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수 회차를 겪는 동안 처음 나오는 버그네요. 별 짓을 다 해봤는데, 결국 해결은 세이브 파일에서 했습니다. 벌통 3개를 태운 이후에 어디도 이동하지 마시고 저장 자주 하시면서 그냥 아린고스에게 가세요. 특히 황금빛 장원 - 골든 글로우에 들어가면 가급적 이 퀘를 끝내고 나오셔야 합니다. 세이브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퀘스트 잘 마치고 나가려다가 튕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coc로 화이트런 같은 곳에 다녀오시면 됩니다. coc whiterun... 문제는 애들 리스폰 되어서 또 공격합니다. 그리고 정문으로 들어가는 문 열쇠는 정문 바로 옆에 용병이 갖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버그 일어나서 화이트런 찍자마자 다시 왔더니 딱 이 녀석만 공격 안하네요 ㅋㅋㅋ 뒤에서 스리 살짝 훔쳐서 정문 열고 당당히 나갔습니다. ㅋㅋㅋ
- 피안의 통찰력 중 피를 셉티무스에게 가져가기 : 셉티무스 시그너스가 죽지도 않고 피를 받지도 않고 책 앞에서 멀뚱멀뚱 있는 버그입니다. 피 다 모으고 조각들 모아서 갖고 가면 얘가 이계의 문을 열죠. 책 한권 딸랑 있습니다. 조금 천천히 따라가면 원래 번개 같은거 맞고 죽어야 정상인데 다시 일어나요. 콘솔 kill 명령어로도 안죽습니다. 어차피 죽는 NPC 라서 그냥 죽여버리면 됩니다. 그게 찜찜하면 player.setstage DA04 50 을 치면 모은 피를 주는 퀘스트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안죽습니다. 그냥 두고 싶으시면 두면 되지만 (얘는 은둔해서 안나가니까요) 그게 아니면 동료 시켜서 죽이든 ... 어쨌거나 세상에 없어지게 되는 NPC라서 죽입니다. ㅠㅠ
- 윈터홀드 대학 운문드의 요청에서 엔시르의 지팡이 버그 : 엔시르가 지팡이 하나 찾아주면 운문드의 아뮬렛을 준다고 하네요. 저는 퀘스트가 조각 바위 협곡에서 찾으라고 떴습니다. 단 Map 에서 퀘스트 위치는 안나오고 퀘스트 설명에서 조각 바위 협곡으로 가라고 써 있었습니다. 던젼 클리어를 했는데 '엔시르의 지팡이' 라는 것은 안나왔습니다. '화합'이라는 지팡이가 나왔네요. 상점에서 팔려고 하면 이게 퀘스트용 아이템이라 팔지 못하게 됩니다. 이거 뭐지? 하다가 간단한 해결 방법을 찾았네요. 우선 그 지팡이를 손에 들고 (장착) 무기 거치대로 가세요. 무기를 딱 거치하고 다시 회수를 하면 퀘스트 완료 뜹니다. 다. 이거 유명한 버그였네요 ㅎㅎㅎ 이노무 베데스다... 요건 바닐라부터의 버그라네요;;
- 광기어린 마음, 펠라기우스의 열쇠 : 헐... 더베닌이 펠라기우스의 골반뼈를 안주네요. 그러더만 하녀들도 펠라기우스의 열쇠도 안줍니다. 퀘스트에서는 줬다고 나오는데 저는 받은게 없네요. 훔쳐서 해보기도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희안하게 퀘스트 받는 내용에서는 골반뼈를 받은 것 처럼 글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player.additem 0002ac70 (펠라기우스의 열쇠를 갖기)를 쳤더니 해결 되더군요.
- 화이트런으로의 전갈 : 이번에 진행 할때 휴전 회의를 좀 서둘렀더니만 역시 버그 생깁니다. 화이트런의 족장 발그루프에게 말을 걸어도 이미 휴전 회의를 마친 다음에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화이트런의 족장에게 전갈을 전달하기' 부터 안될거에요. 이거는 거의 말 전달하는 심부름 같은 퀘스트라서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순차적으로 setstage CW03 15,16,20,50,150,210 순서로 입력을 하면 꼬임 없이 퀘스트가 완료 됩니다. 중간중간 울프릭에게 도끼를 전달하러 가도 이미 회의가 끝난 다음이나 혹은 몇몇 퀘스트를 미리 해버렸다면 선택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요런건 깔끔하게 setstage!
- 델핀에게 동료 데려가기 (블레이드 단) : 저는 제 동료를 주기 싫어서 바닐라에서 존재하는 용병으로 해결했습니다. 문제는 동료 모드 설치 시 용병을 안데려가든가 우리 동료를 자꾸 데려갈려고 하는건데요... 우선 화이트런의 집을 동료들에게 '너네 집이다.' 모드로 집을 결정해주고 헤어지기를 합니다. 가급적 싹 헤어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용병을 데리고 델핀에게 가죠. 그럼 가끔 델핀에게 동료를 데리고 온 것이 아닌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델핀 앞에서 용병에게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용병으로 고용하면 (돈은 이미 지불했으니 필요 없다고 하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델핀 퀘가 OK 됩니다. 문제는 이 짓을 한 3~4번 정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버그는 몇 명 이상을 데리고 가도 계속 데려오라 한다는데 이번 회차에 그런 버그는 없었습니다.
- 얼음위의 피 : 요르레이프로부터 도움 받아내기에서 가끔 꼬입니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상관 없지만 마을 돌아다니다가 살인자가 있었던 집 키를 받아버리면 그때부터 꼬이는 것 같더군요. 중간에 요르레이프로부터 도움 받는게 살짝 안되더라도 단서를 찾아서 돌아다녀보면 해결 될 것입니다. 이 살인사건에 관련된 퀘스트는 일단 순차적으로 이거 부터 끝내고 다른거 진행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습니다.
+ 스카이림 AE 진행해 봤더니 이거 이전과 똑같네요. 중간에 요르레이프 도움이 안되는게 예림에서 단서를 다 모으지 않으면 안뜨는 거였습니다. 예림 안을 잘 뒤지면 여러가지 단서가 나옵니다. 특히 뭐뭐 아뮬렛 단서를 찾지 않으면 요르레이프 대화 진행이 어려워요. 예림 안을 전부 뒤지면 해결 되더군요.
- 마지막 혈통 : 지난 회차에는 버그 없었던거 같은데 크레스사우스 카에렐리우스가 레이븐락 광산의 지하에 있는 열쇠를 안주네요... 어쩔 수 없이 레이븐 락 광산 열쇠를 치트를 써서 얻었습니다. player.additem 04020a43 1 콘솔에 입력하면 지하 통로를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그? 아닌 버그가 있는데 광산 지하로 내려가면 길은 보이는데 밑에 나무 판자가 있어서 못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무기로 내립다 판자를 때려대면 들어갈 수 있더군요 ㅡ.ㅡ;; 여튼 증조부인 그라티안 카엘렐리우스의 일지를 회수해야하는데 말미르 한글에서는 미치광이의 일지 되어있습니다. 그거 읽구 시체에서 회수한 블러드스칼 양손대검을 들고 빨간 빛이 지나가는 방향으로 때리면 문이 열립니다. 특히 좌우로 때리는거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치면 검기가 가로로 날라갑니다. 그럼 문이 열립니다. 세로로는 잘 날라가는데 가로로는 잘 안날라가서 한참 애먹었네요
- 외경성소의 끝에서 (아포크리파의 끝에서) : 백일몽 읽으면 아포크리파로 들어가죠. 아마도 바닐라쪽 버그가 아닌 모드에서의 버그 같습니다. 진행하다보면 5장에서 6장으로 넘어갈 때에 4권의 책이 필요합니다. 그거 전부 구하긴 했는데 인벤토리 서적 란에 없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여튼 구한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치트를 써서 인벤토리에 넣었습니다. 이를테면 악무는 칼날은 player.additem 0403A361 1 이렇게 하면 갖게 되는거죠. 이번 회차에서는 희안한 버그가 나왔네요;; 여튼 아이템 코드 입니다. 악무는 칼날 : 0403A361 / 뒤지는 집게 : 0403A360 / 무수한 촉수 : 0403A35F / 엿보는 구체 : 0403A362
- 스칼 마을의 모르웬에게 돌아가기 : Quest ID - DLC2SkaalVillageFreeform1 (10,20,200,350) 쩝. 프레아의 아버지 스토른이 헤르메우스 모라에게 죽임을 당하고나면 모르웬 퀘의 대화가 안뜹니다. 미락 퀘가 완전히 끝나면 정상 진행이 됩니다... 아직 미락을 잡지 않은 상황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계속 애도중입니다. 만약 메인 퀘를 모두 클리어 했는데도 이녀석들이 쌩까면 setstage dlc2mq05 1100 콘솔을 입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베라의 목걸이 (Bera's Necklace) ID는 0402c8ad 입니다. 퀘스트용 아이템인데 휙 버려지네요. 조심해야지;;
- 죽은자의 행진 : 벨레스 대장에게 선전포고 쪽지를 줘야하는데 화잔재 덩어리 시체를 잘 뒤지면 원래 나옵니다. 만약 그 자리에서 떠서 다른 퀘 하다가 나오면 이 퀘스트는 진행이 되지 않아요. 그럼 선전포고 쪽지를 콘솔키로 얻습니다. player.additem 0401BFE5 1 요렇게 하면 쪽지가 입수되고 차근히 진행하면 클리어 됩니다.
- 잃어버린 유산 : 이 퀘스트도 모드 떡칠이 되면 레이턴시 때문에 살짝 버그가 생깁니다. 발록의 묘지에 들어가면 타르티탄 (탈스탄)이랑 동행하면서 퀘를 진행합니다. 중간에 활, 마법, 칼로 문을 여는 퍼즐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닫혀버립니다. 그냥 쏙 ~ 하고 들어가서 퀘를 진행하고나면 용언 받는 근처에 비밀 길이 있으니 거기로 나오면 됩니다. 문제는 탈스탄이 잘 못따라오게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ㅠㅠ 그럼 어쩔 수 없이 퀘스트 퍼즐 앞에서는 탈스탄을 콘솔로 소환하는게 정신 건장에 이롭습니다. (prid npc 코드를 먼저 하시는게 좋습니다...DLC 중에 드래곤본을 보통 4번째에 두니까 xx는 04가 될 확률이 많겠죠...) play.moveto xx018FD0로 직접 탈스탄에게 가거나, 미리 콘솔로 클릭. 혹은 prid xx018FD0 입력 후 moveto player를 해서 내쪽으로 오게 하거나 player.placeatme
xx018FC8 (placeatme 를 하셨다면 볼일 다 보고 콘솔에서 탈스탄을 클릭하고 disable)
을 치면 탈스탄이 내 옆으로 옵니다. 아... 스트레스...그리고 드래곤 발톱 반쪽짜리 두개로 문을 여는 퍼즐에서 가까이서 돌려버리면 그냥 통과해버립니다. ㅡ.ㅡ;; 조금 떨어져서 퀘를 풀면 풀립니다만;;; 그리고 저는 패드로 진행 했었는데 파란색 마법 바닥이 생기면 잘 가고 있어도 버그처럼 뚝 떨어지네요. 그래서 3인칭 시점으로 바꿔서 조금 느리게 움직이면 잘 됩니다. 이전에 외경성소, 아포크리파의 끝에서 퀘를 진행할 때에도 복도가 쭈욱~ 움직일 때 밑으로 빠져서 죽더라구요. 3인칭 시점으로 바꾸고 조금 천천히 움직이면 그런 일이 덜합니다. ㄷㄷㄷ 가다가 떨어지는건 원래 버그입니다.
- 형제의 유대 : 가장 머리 아픈 퀘스트네요. 토킬드를 치트로 찾기도 안되고 moveto, pleacetome 콘솔도 안먹습니다. 그래서 위키 뒤져서 좀 알아냈습니다. 재수 좋게 거의 한방에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칼 마을에서 이슬리드 강을 지나 바람의 선돌로 가면서 하스트라드 강 상류까지 갔었습니다. 거기서 벤콘게리크 쪽으로 조금 가다보니 토킬드가 있어서 좀 이야기나 나눌까 했더니만... 대화는 커녕 죽어있더라구요 ㅡ.ㅡ; 아놔... 그래서 시체를 뒤졌는데 원래 있어야할 토킬드의 편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콘솔로 편지를 얻습니다. player.additem 04026562 1 이렇게 얻었는데도 스칼마을의 울프 형제에게 돌아가라는 퀘가 안뜨네요;; 그래서 setstage DLC2WB01 20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의 퀘스트를 클리어 시켜놓습니다. 나머지는 순서대로 진행이 잘 되더군요. 혹시 어디 있는지 안찾아지면 http://en.uesp.net/wiki/Dragonborn:Filial_Bonds 에서 가능성 있는 곳을 찾아서 돌아 다녀보면 시체라도 나옵니다. 물론 죽고나서 만나면 쪽지는 안갖고 있지만요 ㅡ.ㅡ;;;
- 차가운 대접 (적절한 조치) :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드릴 아리노가 레도란의 경비경과 합류하라면서 잿빛 휴경지 성채로 가라고 하네요. 드디어 잿더미 성채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이제 잿더미 성채 (애쉬팔로우 성채)에 가보면 막혔던 문이 열려있게 되는거죠. 이로서 아래쪽에 막혀 있었던 샬리도르의 통찰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Tip : 아드릴 아라노의 요청으로 세브린 저택에서 증거 회수시에 나이팅게일 두건을 쓰면 죽이지 않고 증거를 회수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요새에서 죽임을 당하겠지만 아이템 차이가 있겠죠? 이 나이팅게일의 두건을 사용하고 가급적 마을에서는 벗어야 좋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못알아봐서 물건도 안팔고 대화도 안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 샬리도르의 통찰 중 샬리도르의 저작물 찾아내기 : 으아... 하필 이 책이 솔츠하임에 있는 애쉬팔로우 성채, 말미르 한글에서는 잿더미 성채인데 들어가보면 돌로 막혀있습니다. 검색해보니 Served Cold Quest 가 주어지지 않으면 통과 자체가 안됩니다. 솔츠하임에서 퀘스트 중에 잿더미 성채에 관련된 퀘를 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다른 퀘스트에서 이 장소에 가라 하지 않으면 안열리는 겁니다. 아 이놈들 진짜...결국 차가운 대접 (적절한 조치)에서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상자속에서 샬리도르의 저작물을 얻었지만 우라그에게 돌아가라는 퀘는 안뜹니다. 아이템도 버렸다가 갖을 수 없는 퀘스트 아이템이고... 결국 setstage MGR21 20 을 콘솔로 입력하면 해결 됩니다. 진짜 버그 대마왕 스카이림;;
- 그 책을 가져와! : 우라그 이자식... 하늘의 자손들을 구한다고 버려진 동굴로 보냅니다. 버려진 동굴은 가봐야 반대편에 나무 판자로 막혀 있어서 치트 아니면 현재는 못가는데요. 그러면 그 바로 근처에 보이지 않는 구덩이가 있습니다. 거기로 떨어져서 쭈욱 가면 세림의 신전이 나옵니다. 그 안에 하늘의 자손들 책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갖아도 또 우라그에게 돌아가기가 안뜹니다;; 이럴때는 setstage MGR20 아니면 MGR20B 하고 20 을 치면 됩니다. ㅡ.ㅡ;;
Ex.) setstage MGR20 20 , setstage MGR20B 20... 저는 뒤에꺼 치니까 우라그에게 돌아가기 나오네요. 아 짲응;; 이게 아니면 이미 읽은 책을 떨어뜨린 후 주으면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player.drop <ID> 갯수 이렇게 해서 버리고 다시 주우면 거기까지 가는 수고를 덜 수도 있습니다.
- 대학 주위의 마법적 에너지의 중심점들을 정화하기 : 드레비스 렐로렌이 정화를 해달라면서 '이 장갑을 쓰고 꼭 돌려줘' 라고 해 놓고 장갑을 안주네요 ㅡ.ㅡ; 아 진짜 왜이러지... additem 하려다가 귀츈해서 드레비스 렐로렌이 뒤 돌았을때 훔쳤습니다. 그리고 정화했더니 고맙다고 하고 퀘는 완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신비한 조율장갑은 퀘스트 아이템이라서 다시 돌려주지 못한채로 손바닥 표시 (훔침) 으로 계속 남아있네요. 정말 귀찮게 하는 스카이림!!!
여튼 신비한 조율 장갑은 00026c3b 입니다. player.drop 00026c3b 1 해서 일단 훔친거 버리고 player.additem 00026c3b 1 해서 다시 얻고 보관함으로 고고씽;
- 들장미 심장, 찔레 심장 퀘스트 : 주로 서쪽 끝에 있는 마르카스 주변의 탄광들 들어가면 있습니다. 미리 탄광 퀘를 해 둔 상황이면 이 녀석들이 NPC도 막 죽이고 다니네요. 나빤넘들. 그래서 집 키가 있는 애들이나 죽으면 아까운 애들은 가볍게 resurrect로 살려줍니다. 가끔씩 찔레 심장이 투명화 되서 재미가 반감되는게 있더군요. 그거 해결법은 아래쪽 기타 버그 메모에 써 두었습니다.
- 팔브타르즈 난방실 : 드웨머 관련된 퀘스트죠. 여기 화살로 난방기 돌아가는거 맞춰서 숫자 20개를 조합하면 끝나는 퀘스트입니다. 근데 화살이 줌 땡겨도 잘 안맞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점프 늘려서 바로 앞에서 맞춰도 안되는 경우가 꽤 많아서요. 그나마 쉽게 하는 방법을 찾았는데 다름 아닌 마법입니다. 전광, 화염을 양손에 끼고 날리면 그나마 좀 맞네요. 지지직 해서 그런가... 솔직히 정확히 에임 맞춰도 제대로 안들어가면 버그는 버그인 듯...
- 성자 지웁(지우브의 작품) : 버그 걸린건 아닌데 너무 요거 별거도 아닌거 계속 찾고다니는게 지겨울 때가 좀 있습니다. 그럼 그냥 마커 깔아서 구해버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가급적 마커 관련 된모드는 깔지 않는데요... 이번에 동그란 빛에 화살 쏘면 열리는 문 하나가 안열려서 2개 남기고 깔고 위치를 봤습니다. 후회는 없습죠. 이런 모드는 설치하고 찾고 바로 지워주는 센스. 지울때 클린세이브에서 모드 클린을 해주는 센스. 성자 지웁 마커는 넥서스에 있습니다. 주소는 : https://www.nexusmods.com/skyrim/mods/21809/? 그리고 정 모드 설치하기 싫으신 분들은 지도를 열고 아이콘을 보면 괄호 안에 지웁이라 적혀 있습니다. 이미 돌아다녀서 모든 마커는 활성화 시켜야겠죠?
- 알수 없는 책 : 모드 버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도 4권 다 구했는데 인벤토리에 없네요 ㅜㅜ 아이템 치트는 안쓰고 싶지만 그래도 게임상에서 구했으니 1~4권 모두 콘솔로 구합니다. player.additem 0201a3e0 1 (0201a3e1, 0201a3e2, 0201a3e3)
- 태양의 신성함을 받은 엘븐 화살 : 가급적 입수 치트는 안쓰겠지만 가는길이 험해서 빨리 가는 코드 적어둡니다. coc DLC1FalmerTemple01
- 뱀파이어 치료 방법 : 모탈에 있는 팔리온에게 치료 받기, 술집에서 소문 듣고 팔리온에게 치료 받으러 가기, player.setrace nordrace (노드 종족만) setstage VC01 50, setstage VC01 200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두 다 치료해도 던가드 마지막쯤에 공격을 받을 수도 있더군요. 스크립트가 꼬였다고 생각해서 저~~~ 아래쪽에 써 놓은 클린 세이브를 했더니 바로 해결이 되더군요. 역쉬 클린 세이브.
- 컴페니언 지도자 반복 퀘 버그 : 에일라가 짐승들 잡아오라고 하는 부분 중에 먼저 수행해서 이미 죽어 있을 때가 있더군요. 곰 한마리 동굴에서 죽이라는데 가면 이미 죽어 있을때는 콘솔로 넘길 수 있습니다. setstage CR02 20 이러면 다시 에일라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 리프튼 스쿠마 퀘스트 : 리프튼 창고 열쇠까지는 잘 입수가 됩니다. 근데 시리디스 이드렌이 안보이는군요. 이 녀석은 고유의 ID도 없네요. 물론 위키에 보니까 00085D41 이라고 되어 있지만 prid, moveto 모두 안됩니다. 어쩔 수 없이 setstage Freeformriften20 50 (그냥 끝낼려면 10,20,30,40,50,200,250) 을 해주고 열쇠를 얻어야 하므로 player.additem 00085D57 1 해서 키를 얻는데!!! 이거도 setstage Freeformriften20 200 해야 됩니다. 이제 리프튼 보스한테 가서 퀘를 더 받고 동굴가서 나머지 스쿠마 작당들을 클리어 합니다. ㅡ.ㅡ;; 이렇게 중요한 퀘스트가 잡퀘에 있다니... 그것도 버그 왕국이라니...
- 리프튼 월란드리아 퀘스트 : 아오 이건 마커가 안뜹니다. 그래서 메모메모 해서 가서 싸그리 구해서 월란드리아에게 갔더니 역시 퀘스트 완료가 안뜨뜨뜨.... 열받.... setstage FreeformRiften14 30, 40, 50 을 순서대로 칩니다. 마커가 안뜨는 것도 모잘라서 아이템을 모두 입수 했는데도 입수 안한걸로 뜨네요. 여튼 아이템은 이미 인벤토리에 있으니 아이템을 얻었다는 것만 해드림. 그럼 나머지는 진행이 됩니다.
- 리프튼 헬가 장부 버그 : 리프튼 왜 이러냐는... 헬가의 장부 표시가 이상한 곳에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장부가 눈에 보이는데 고칠 수가 없네요. 위키 보니까 이거 고질적인 버그입니다. setstage tgrfo 50 으로 넘겨버림다...
- 둔스타드(던스타드) 요새를 위해 전투하기 : 역쉬! 둔스타드에 아무도 없는 버그는 여전하군요! 제길슨... SetStage CWForsiegeFort 10 을 치면 지도가 갱신되면서 공격군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미리 둔스타드 요새에 갔던 분이라면 바로 이동하지 마시고 둔스타드 북동쪽에 망치내림 요새로 가서 내려가 보시면 제국군들이 줄지어 전투를 기다릴겁니다. 솔까말 제국군이 먼저 된 다음 드라곤본이 되는게 싫어서 이리 진행했더니 아직도 얘들은 내전중이네요. ㅠㅠ
- 아몰 요새 공격군에 합류하기 및 점령 : 네! 역시 아무도 없네요. 제국군도 스톰클록군도... 리케 특사랑 이야기 한 후에 아몰 요새 아래쪽 마커에 제국군이 없으면 (마커가 없다면 요새 근처 길) player.setstage CWFortSiegeFort 10 을 치고 조금 기다리기 하면 다시 타나탑니다. 얘들이 나타나면 스톰클록 군들도 아몰 요새에 나타나죠.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요새로 들어가버리면 임무 실패가 뜹니다. 으악 짜증!!!
- 스카이림의 재통합 (이스트마치를 회복하기) : 특사 리케 머리 위에 계속 퀘스트가 떠 있습니다. ㅠㅠ 이건 버그랄거는 아니구요 그냥 스카이림을 재통합하면 완료가 뜨네요. 거참... 나는 이스트마치를 회복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 메이룬스의 단검 (Mehrunes' Razor) 과거의 조각들 (Pieces of the Past): 헐 메이룬스의 면도칼 자루와 칼자루 끝 퀘스트 위치가 갑자기 안뜨네요. 건줄 or 권절 (Ghunzul) 에게 열쇠 받아서 칼날 파편은 회수를 했는데 나머지는 안떠버리는... 이번 회차는 자잘한 버그가 꽤 있는 듯 합니다. 아래 메모는 아직 진행 중 입니다.
메이룬스의 면도칼 자루 회수하기 (요르겐 - Jorgen) - 요르겐 퀘를 끝낸 이후에 모르탈에 가보니 요르겐 집 근처 목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르겐이 갖고 있는 것은 손잡이 부분 칼의 자루입니다. 요르겐의 열쇠를 이미 받은 터라 집에 뒤져보니까 상자 안에 있네요. 문제는 갖기를 해도 퀘스트에서 갖았는지 어쨌는지 안뜹니다. 게다가 퀘스트 아이템이라 버리고 다시 갖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setstage 아니면 player.additem 콘솔을 쓰게 생겼네요.
이 퀘스트 아이디입니다. Pieces of the Past (DA07)
Objective 11: Retrieve the pommel of Mehrunes' Razor (마르카스 남서쪽으로 붙어 내려가면 있는 죽은 노파의 바위 - Dead Crone Rock 에서 드라쿠어스가 갖고 있는 메이루스 단검 자루 장식 ID : 000240d4)
Objective 12: Retrieve the blade shards of Mehrunes' Razor (파르카스 서쪽에 위치한 깨진 상아 요새에서의 권절에게 열쇠를 얻고 그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메이룬스 단검 파편 ID : 000240d5)
Objective 14: Retrieve the hilt of Mehrunes' Razo (모르탈 내 북쪽에 요르겐 집, 상자에 있는 메이룬스 단검 자루 ID : 000240d3)
우선은 순서가 11, 12, 14 인데 12, 14 먼저 갖고 있기 때문에 단검 자루 장식을 갖고서 11,12,14 순으로 setstage 해 볼 생각입니다. 그게 아니면 아이템 얻기를 해야하는데 퀘스트 아이템이 2개씩 생기는 낭패가 있기 때문에 실험 해보고 올려야겠네요. 으으 버그 진짜......를 해결했는데;;; 해결이라고 할 수 없네요. 그냥 저거 3개 다 찾아서 갖고 가면 클리어는 됩니다. 그런데 퀘스트 진행을 완료하는 마름모에는 몇개 불이 안들어오네요... 우악! 그래도 해결이라면 해결이니까 통과!
- 리프튼 도둑 반복 퀘스트의 싹슬이 작업 중 마르카스 도시의 도가니 감독관의 집에서 귀중품 싹쓸이 하기 0/3 : 지겹네요 이노무 버그... 이번에는 마커도 안뜨고 겨우 도착해서 집을 뒤져도 귀중품 하나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군요. setstage TGRHC 50 해서 넘기는 걸 추천합니다.
기타 버그 메모
- 버그 공주 세라나 : 세라나 간만에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처음 만나서 세라나 아부지 만난 다음에 뱀파이어가 되지 않겠다고 하면 바로 헤어집니다. 그리고 던가드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죠. 우선 세라나는 버그가 꽤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가급적 던가드 퀘스트를 시작하면 iATF 등 동료 모드에서 동료들과 모두 헤어진 이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전부 불러 놓고 집 지정해 주시고 모두 헤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그걸 확인하는 콘솔 명령어는 show playerfollowercount 를 치면 0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0이 아니라면 동료가 있는 상황이니기까 show playerfollowercount to 0 을 해줍니다.
→ 세라나는 사라지기 대마왕이므로 가급적이면 NPC ID를 적어둡니다. Serana ID : 02002B74 (02는 제가 던가드를 2번째 둬서 그런겁니다.)
→ 세라나를 만나서 처음부터 집을 지정해버리면 진짜 천하 제일의 고아가 될 것입니다. 집 지정은 던가드 퀘스트 끝내고 하는게 좋더군요.
→ 세라나는 퀘스트가 완료 될 때까지 강제 동료 모드로 넣으면 꼬임이 심합니다. ATF에서 제어하려면 던가드 퀘스트를 끝난 후에 시도하세요.
→ 던가드 잡퀘 같은 '드워븐 석궁 재료 모으기' 등은 일단 받아 두시고 세라나가 나와 함께 돌아다니는걸 확인한 이후부터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 선지자 퀘스트에서 '세라나와 대화'하기는 반드시 던가드 요새 (여명 수비대) 에서 해야 합니다. 만약 다른 곳에서 만나면 세라나는 계속 같은 자리를 빙빙 돌것입니다. 만약 꼬였다면 볼키르 성 입/퇴장 근처의 세이브 파일을 다시 불러오는게 좋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던가드 퀘스트 꼬임은 아직도 해결 안나는 부분이 꽤 있으니 아예 처음부터 던가드 플러그인을 끄고 세이브 한 후에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들 추천하곤 합니다.
→ 퀘스트가 끝나고 이쁜 갑옷을 몇벌 줬더니 또 자기 마음대로 주어서 입는건지... 만들어서 입는건지... 여튼 그럴때는 아래 기타 메모에 있는 백 오브 트레쉬에 버려주면 해결됩니다.
→ (추가 버그 작성 중.. ㄷㄷㄷ 세라나 ㄷㄷㄷ)
-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치료하는 팔리온 퀘 : 퀘스트 버그도 좀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팔리온도 드라큐라의 지수가 높으면 공격합니다. 즉... 세라나 만나고서 혹은 뱀파이어와 전투 후에 감염이 되면 점점 뱀파이어 지수가 높아지는데 피를 좀 먹어줘야 사람들이 공격을 안하는거죠. 치트 쓸 필요 없이 회관, 막사 등등 사람들이 자는 곳에 숨어 들어가든가 싫어하게 된 NPC가 잠들었을때 잠입을 해서 피를 마셔주면 별 탈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나 던가드 퀘에서 퀘스트용 NPC가 공격을 하면 피를 어디선가 조금 마시고 팔리온에게 가서 다시 치료 받으면 치트 안쓰고 넘길 수 있습니다. 혹시나 화합의 두루말이나 안싸우게 만드는 마법을 쓰는건 마법이 풀리면 다른 NPC들도 공격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요~
- 케릭터 눈에서 광선이 나가거나 눈빛이 이상해질 때 : 이건 지하 무덤 다닐 때 생기더군요. 눈에서 드로거의 빛이 옮는 모양입니다. 무슨 전염병도 아니고 ... 어쨌거나 눈에서 이상한 빛이 나면 콘솔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드로거 빛 삭제 : player.addspell 000f71d1 - 콘솔 닫기 - 콘솔 다시 열기 - player.removespell 000f71d1
- 찔레심장 (포스원) 애들의 몸이 투명화 되는 경우 : 이건 Complete Crafting Overhaul 모드를 설치하면 찔레심장 및 몇몇 애들이 투명화가 되더군요. 검색해서 해결했습니다. 일단 TES5Edit를 실행하시고 Complete Crafting Overhaul_Remade.esp 란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있는 FormID 에서 0501A8E2 치고 해당 코드를 제거해버리면 몸이 제대로 보입니다.
- 방어력이 깍이는 버그 : 하도 자주 죽어서 방어등급을 보니까 -4500 입니다. 어떤 분들은 -9900 까지 떨어지더군요. 이건 버그입니다. 우선 이 버그를 픽스하기 위해서는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시고 스카이림 설치 폴더에 넣어두세요. 스카이림에 들어가서 방어구에 관련된 모든 것을 벗습니다. 그리고 콘솔창을 열고 bat bugfix 라고 치면 방어 등급이 0으로 딱! 네이버 엘더스크롤 카페에서 거위님의 정보로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갑자기 몇몇 NPC와 대화가 안되는 경우 : 하... 이건 버그가 아닙니다. 아마 나이팅게일 두건을 쓰고 계실거에요. 정체가 감춰지기 때문에 상인들이나 중요 NPC와의 대화가 안되는 경우입니다. 이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오랜만에 플레이 하다보니 까묵 ㅠㅠ
- 몸이 검게 변해서 흑인이 되는 경우 : 뭔 바보도 아니고, 텍스쳐 누락인줄 알고 성형 모드들 배열과 세이브 파일만 계속 뒤졌네요. 이게 원피스의 패기 모드를 설치하고 무장색 강화를 하면 검은 색으로 나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쓰면 다시 원래 살색으로 돌아오네요 ㅡ.ㅡ;;
- 상하 시선(시점) 먹통일 때 : 갑자기 앞뒤좌우로 뛰고 달리고 다 하는데 상하 시점이 안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player.tc 를 두번 콘솔에 입력하면 해결 됩니다. 이게 말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하네요. 이럴때는 말 카메라 픽스 모드를 설치하시면 player.tc 두번 안쳐도 해결 됩니다.
- 적대적인 NPC를 친한 친구로 만들기 : 이 콘솔을 쓰면 적대적인 NPC가 친구가 되어버립니다. 쉽게 말해서 던가드로 진행했다가 볼키하 성에 가서 시체들 살리면서 써도 친구가 되어버립니다. 쓰실 분들은 쓰시길
stopcombat
setav aggression 0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 전쟁 (대규모) 에서 멈춤 : 이건 단순히 그래픽 카드나 PC 사양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듯 하지만 단순히 대규모 전투에서 이유 없이 튕길때는 단순히 그래픽만 낮춰줘도 충분히 안튕기고 돌아갑니다. 더 큰 프로그램들도 안튕기는데... 이노무 스카이림.
- 특정 지역 마커가 생기지 않는 버그 : 스카이 헤이븐 사원에 들어가서 델핀을 만나고는 있지만 지도상에 스카이 헤이븐 사원이 없습니다. ㅠㅠ 맵 관련 모드 지우고 깔고 별 짓을 다해도 안생기네요. 게다가 웃긴게 콘솔로 tmm 1 로 모든 마커를 활성화 했지만! 역시 안됩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해서 콘솔 명령어중에 그 장소에 바로가기를 했더니... 이제야 지도에 표시가 됩니다. 즉 coc SkyHavenTemple 하면 마커가 생깁니다. 별 짓 을 다 해 보 네 요;;;;
- 일부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 버그 : 하... 이 깊고 넓은 빡침. 칼을 뽑아서 휙! 휘둘렀더니 휙 소리가 나지 않고, 화살을 쐈는데 쏘는 소리가 나지 않고, 주인공이 이야! 하는 소리만 나오기도 하고... 이런 사운드 버그가 저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이건 스카이림을 C: 에 설치하면 한번에 해결 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나머지 모든 게임 소프트가 C: 에 설치한다고 이런 버그가 나는건 단 하나도 본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DX 문제, Windows 문제 등등 많은 의견들이 있긴하지만, 정작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C: 에 스카이림을 설치하고 모드는 다른 곳에서 불러 오면 이런 문제는 없지만, 웃기게도 C: 드라이브가 아닌 곳에 설치를 하면 이런 오작동이 가끔 일어나나 봅니다. 이건 무설치판으로도 실험했습니다. C: D: E: 심지어 USB 2.0, 3.0 다 실험을 했는데 C: 에서만 사운드가 잘 나오고 다른 드라이브에 설치를 하면 일부 사운드가 먹통됩니다. 이 오래된 게임을 SSD에 설치해야하다니... 베데스다 얘들 이거 작정하고 이렇게 만든게 아닌지 의심되네욥...
- 좋은 수면을 취했다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안나옴 : 하... 이 광량한 빡침. 이건 버그 아니고, 연인의 버프를 뒤집어 쓰고 있으면 안나온다네요. 꼬임이 무서워서 뭐 하나 평소랑 다르면 움찔하게 되어서 버그라고 생각을ㅠㅠ
- 허스파이어 윈드스타드 저택이 지어지지 않는 버그 : 모드 충돌입니다. 야생동물 추가 및 리스폰 되는 지역이 겹치면 집을 지어도 집이 안보인다고 하던데 제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네요. The Skyrim Distance Overhaul Beta (S.D.O.) 모드를 끄면 집이 잘 지어지는군요. 검색의 힘이 아닌 스스로 알아낸 보람이 있는 버그... 였습니다. 뭘 버그를 알아내는데 보람인지 원... 여튼 집을 짓기 전에 저 모드를 잠시 끄고 작은 집을 먼저 지은 후 다시 켜면 정상적으로 지어집니다.
- 퀘스트 마커가 사라짐! : ㅋ.. 왜 퀘스트가 발생하면 마커가 문, NPC 머리에 동동 떠다니는데 그게 사라질 때 쓰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게임 내에서 설정 - 게임플레이 - 경로 안내 표시를 활성화 하면 되구요~ 다른 하나는 skyrimprefs.ini에서
[GamePlay]
bShowFloatingQuestMarkers=0 (이부분에서 0을 1로 바꿔주세요.)
아마 일부러 저걸 0으로 바꾼 분들은 없겠지만, 자동 저장을 끄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체크를 해제했던 것 같습니다.
- 명마 프로스트와 Immersive Horses 모드 사이의 버그: 버그는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마갑이 입혀지지 않는 것, 그리고 프로스트 NPC 코드가 자꾸 변경되거나 타기가 되지 않고 훔치기, 등이 되는 경우입니다. 만약 프로스트를 다시 생성시키고 싶으시면 콘솔에서 prid 97e1f 하시고 moveto player 하신 후 enable 하세요. 프로스트를 콘솔로 kill 하거나 혹시 죽게 되면 블랙-브라이어 숙박소에서 다시 생성됩니다. 버그 있다고 kill - disable - resurrect - moveto player - enable 하게 되면 프로스트가 계속 숙박소에 생성되는 겁니다. 바닐라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트의 아이디는 97e1f가 정상입니다.
문제는 마갑을 입지 않는 프로스트입니다. 그럴때는 일단 콘솔에서 prid 97e1f - kill - disable - resurrect - moveto player - enable 를 하시면 마갑을 입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헤어지기를 하신 후 저장 - 그리고 모드를 꺼 놓고 다시 접속 후에 아래의 클린 세이브를 하시고 다시 들어가서 prid 97e1f - moveto player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아까 kill 을 했기 때문에 숙박소에 또 하나의 프로스트가 생성 되었겠죠? 만약 신경 안쓰시면 상관 없지만, 그게 싫으시면 빠른 이동하셔서 콘솔 열고 해당 말을 클릭하시고 disable 해버리면 됩니다. 내가 타는 프로스트는 97e1f 가 정상인거죠.
그리고, 이머시브 홀스의 문제인거 같은데, 훔치기가 되거나 타기가 안될때 E 키나 패드의 타기 버튼을 연타하면 선택지가 나옵니다. 왜 이러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다다다다다 누르다보면 뜨네요. 여튼... 첫 애마가 프로스트라서 이 녀석이 플레어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데, 여러마리 불러내서 고생하지 마시고 프로스트는 딱 한 마리만 탐리엘에 존재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른 프로스트를 또 불러내면 다른 말이 훔치기가 됩니다. 조심하시길.
우선 헤이븐 백 모드를 설치하면 아이템에 헤이븐 백이 생깁니다. 그걸 장착하면 자신만의 공간으로 들어가는데요. 스카이림의 도시, 동굴, 일반 지형에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에 클린 세이브에 아주 용이합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그리고 두번째의 모드는 31일 대기를 쉽게 해줍니다. 스카이림 1달을 기다리는 시간은 현실의 시간으로 약 10여분 정도 되더군요. 게다가 tfc 를 입력해주면 2분? 정도면 끝나더군요.
클린 세이브 만드는 법
1. 아이템에서 헤이븐 백을 착용합니다. 그러면 헤이븐 백 내부, 즉 새로운 장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2. 아무것도 건들이지 않고 오로지 콘솔 창을 엽니다. 다음을 입력합니다
pcb (셀 값을 초기화 시킵니다.)
tfc (자유 시점을 켭니다.)
3. 31일 대기를 합니다. (이때 두번째 모드를 쓰시면 편리합니다.)
4. 다시 pcb - tfc를 입력 후 저장하고 게임에서 나옵니다.
5. 방금 저장한 파일을 로드하고 다시 새 게임 저장을 합니다.
이렇게 클린 세이브를 하면 획기적으로 CTD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죠? 여태 해본 클린 세이브 중에 가장 추천드립니다. 더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진짜 1달간 스카이림 시간동안 켜놓아도 똑같...
- 이 모드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 동료 중에 하나가 자기 마음대로 한번 입혀준 옷을 어디선가 갖고와서 다시 입었거든요 ㅠㅠ 집에서 입는 옷으로 예쁜 옷을 하나 줬더니 전투마다 입고 나오고 하이힐 신고 ㅠㅠ 그래서 겨우 2개 있던 옷이 8개로 늘어났습니다. 이 때에 저 모드를 사용하면 사라집니다.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설치를 하면 Bag of Trash 가 인벤토리에 있습니다. 그걸 장착하고 인벤토리 창을 나오면 상점 거래하듯이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제 가격도 받을 수 있고, 버그도 방지도 되고 참 편리하더군요. 일부러 상인들 돈 많이 갖고 있는 모드를 안깔았는데 쓸만하네요. 비교하면서 사고 팔려면 상점에 가시면 되구요, 나도 모르게 들고 온 맥주잔, 항아리 이런거 저기에 휙~ 버리면 좋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클린 세이브를 할 수 있는 Haven Bag과 함께 쓰면 정말 편리합니다. 위의 두 친구가 버그를 정말 많이 잡아주네요.
모드 오거나이저의 좌측 창 :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을 경우 번개 +, - 로 선행, 후행 모드가 표시됩니다. 클릭해보면 어떤 모드와 같은 폴더나 파일이 있는지가 표시됩니다. 선행 모드의 경우에는 위쪽에 배열하고 아래쪽에는 최종 적용 모드를 배열하라는데 아닥하고 +가 되는 파일이 적용되더군요. 그리고 번개 표시가 회색으로 표시되면 다른 파일에 완전히 잠식 된 것입니다. 내용이 같다면 삭제해도 됩니다.
모드 오거나이저의 우측 창 : 플러그 인의 배열입니다. 이것은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무조건 최종 적용이 되는겁니다.
이를테면 아이들 리텍을 2개 설치했다고 가정해보면 플러그인 2개가 오른쪽 창에 생깁니다.
아이들 전체 리텍 모드 아이들 일부 리텍 모드
이렇게 배열을 하면 전체 리텍 먼저 적용하고 일부 리텍이 다음 적용이 되는거죠. 만약 일부 리텍이 위에 있다면 (전체 리텍이 아래쪽에 있게 되기 때문에) 전체 리텍이 최종 적용이 되므로 일부 리텍은 적용이 안되는 겁니다. 한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esp (플러그인)에서 한글화를 손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어떤 모드가 아래쪽에 있는가에 따라서 한글 적용도 바뀌게 됩니다.
처음에 모드 오거나이저의 오른쪽 창과 왼쪽 창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몰랐었는데요, 쉽게 말하면 왼쪽 창은 폴더, 오른쪽 창은 플러그 인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왼쪽 창의 경우, 폴더 안에는 같은 파일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번개 표시에 +, - 표시가 생성되며, 누가 우선 적용되는지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오른쪽의 플러그 인은 서로 잡아 먹는 관계가 아닌 상하관계의 배열입니다. 무조건 아래쪽으로 배열되는 플러그인이 최종 적용됩니다.
간단한 리텍은 esp, 즉 플러그 인을 적용할 필요가 없이 텍스쳐 파일 정도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플러그 인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왼쪽 창에만 설치 폴더가 생기겠죠? 그리고 esp가 있는 새로운 모드를 설치하면 가장 마지막에 저절로 배열이 됩니다.
솔직히 모드 설치 순서는 안지켜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모드 배열만 잘 한다면 말이죠. 고수들이 설치 순서를 지키라고 하는 이유는 그 순서대로 설치하면 저절로 배열이 될 수 있도록 순서를 만든겁니다. 모드 오거나이저는 게임에 직접 적용되기는 하지만 스카이림 설치 자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설치, 삭제를 할 수 있는 겁니다.
* 모드의 한글화 문제를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글화는 크게 인터페이스에서 한글화 랭귀지 파일을 포함하는 경우와 플러그 인 내부에서 포함하는 두 경우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Mo의 왼쪽 창에서 한글을 결정하는 경우와 오른쪽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죠. 이제 좌측창, 우측창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왼쪽 창 한글화 경우: 성형 모드와 뼈대 모드를 설치하면 왼쪽 창에서 한글화가 되는 경우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 창에서도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습니다.) Mo에서 폴더를 열어보시면 인터페이스 안에 한글화 목록이 있을겁니다. 여튼 왼쪽에서 한글화를 켰을 경우에 만약 둘 중에 하나라도 한글화를 설치하지 않으면 중간에 영어가 섞이게 됩니다. 즉 서로 간섭을 하는거죠. 겹치는 파일 중에 한글화가 부분만 나오고 최종적으로는 번개 + 가 되 있는 파일이 적용됩니다. 그러니 만약 번개 + 에서 한글화를 하나라도 안시켰으면 한글이 중간중간 섞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오른쪽 창 한글화 경우 : 오른쪽 창의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아래 있는 애가 무조건 한글화를 갖고 갑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렌님의 renn's Cell Map Key 의 경우에도 마지막에 플러그 인 하나를 배열해 달라고 하는데, 이는아이템, 지명 등을 한글화 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최종 배열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중간에 뭐가 있든말든 최종, 맨 아래 플러그 인에 적용이 되는거죠. -만약에 무기 모드 하나가 중간에 영문 eps인데 최종 무기 전체 픽스 eps가 한글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무기 전체 픽스 eps가 한글이 아래쪽에 배열되면? 당연히 무기류는 한글로 나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대로 영문이 아래로 가면 당연히 영어로 다 나옵니다.)
가끔... 그런데 왜 이 부분만 영어로 나옴?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무언가의 모드가 영문 버젼이여서 그런겁니다. 바닐라 상태에서 현재 한글 패치를 깔면 무조건 100퍼 한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 설치하신 무언가의 모드가 한글 패치가 안된거에요~
LOOT 정렬
LOOT는 편하긴 하지만 마음대로 정렬하기 때문에 LOOT 배열 후 약간의 정리를 해야합니다. 저도 나름 오래 스카이림을 즐겨와서인지 LOOT 정렬을 신뢰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몇몇가지 적용만 바꾸면 오히려 LOOT 정렬이 더 편하네요. LOOT에서 모더들이 지키라는 순서를 전부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솔까말 250개 설치를 해 놓고 그거 일일이 잡아내는거 정말 머리 아픕니다. 플러그 인은 읽기도 힘들죠. 그래서 몇 가지의 순서만 외우거나 메모하면 됩니다. 모드를 꽉 채우고서 LOOT를 돌린 후에 그 메모에 따라 조절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지명 이름나 사람 이름이 영어로 나올 경우에가 있죠. 생각보다 어이없이 환경 리텍, 날씨, 사운드 모드가 덮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크.
물건 정리 모드가 깨져서 나올 경우 스카이 트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카이 트윅 아래로 배열.
CTD 방지를 위한 FIX
현재 ENB 바이너리 설치, Crash Fix 설치를했습니다. 조금 까다로운 설정이긴 하지만 저에겐 이미 필수 항목이 되었네요. 그래도 모드가 200개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알 수 없는 CTD가 생기기도 하죠. 하기사... 동물들, NPC들, 건물까지 확장을 꽤 많이 했으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현재까지 밝혀진 수많은 CTD 요인과 퀘스트 버그 해결법 등은 이전에 포스팅을 잠깐 했었습니다. 윈도우 98시절에 알 수 없는 오류 같은 스카이림의 버그들...
- 시작 화면에서 이어하기를 누르는 순간 튕김 : 모드 충돌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바닐라 상태의 시작부터 튕길리는 없습니다. 모드 배열의 문제, 선행 모드의 미설치, 모드와 모드간의 충돌이 가장 의심되는 것이 시작 화면에서 바로 튕기는 경우입니다. 또한 저사양 PC에서 과도한 모드의 설치 때문에 읽어들일 수가 없어서 튕기는 경우도 있고, ENB 부스터, 크래쉬 픽스, ini 설정 정도가 시작시 튕기는 경우더군요. 모드의 경우에는 LOOT, TES5Edit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해주고 관리해주는 툴이죠. 그렇지 않으면 모드의 체크를 싹 끄고 다시 하나씩 켜면서 충돌하는 모드를 잡아가면 대부분 되긴 하는데 엄청 고생하겠죠…
- 플레이 도중에 일정 장소나 행위 중에 튕김 : 스크립트 꼬인 세이브 파일이 한계를 넘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는군요. 그래서 SAVE TOOL을 사용했습니다. 클린 세이브를 만드는 것이죠. 효과는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점은 게임 도중 가급적 모드 삭제를 안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바닐라에서도 퀘스트가 꼬이는 스카이림에 모드를 깔고 지우고 저장하고를 반복하면 결국 세이브가 터져서 켜지지도 않는 순간이 오더군요. 특히 스크립트를 많이 쓰거나 무거운 모드는 가급적 그냥 둬야겠습니다.
애플 기기로 에뮬 & 패드로 즐기려다가 암 걸린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간에 포스팅을 보니 이런 식으로 설치된 앱은 1달 기준인가요?(이 부분 기억이 안나네요) 전부 이니셜라이징 되나봅니다. 즉 재설치를 해야한다는 말인데, 어떤건 깔리고, 또 어떤건 안깔리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야메로 깔리는 사이트들 (검색해보면 가끔 앱스토어가 아닌 웹상에서 직접 설치하는 사이트들을 말합니다.)에서 설치를 해봐야 말 그대로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말이죠... 다시 안되는 경우가 아주 많은....
저는 현재 갤럭시 노트로 애뮬을 돌립니다. 물론 패드 딱 물려서 돌립니다. 마메부터 플스까지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현재 구형 아이패드는 프로잭터에 물린 채로 넥플릭스 전송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플에서 에뮬 돌리는 무모한 짓을 할 바에는 싸구려 구형 안드로이드 기기를 저녁 밥 굶는 대신 살 수 있으니, 마음 편~~~~ 하게 안드로이드로 돌리는 것을 강추합니다. 초초초강추합니다. 일억만번 강추합니다. 곱하기 공룡백만년!
update 20180108 - update
iPad2가 탈옥에서 순정으로 꽃단장하고 에뮬 앱으로 도배를 고고씽
- 본문 제목이 탈옥이라서 따라해보니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올까봐 이 글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결국 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아이패드 2로 만들려 한게 에뮬 왕국이라서 탈옥의 의미가 없어졌어요. 왜냐면 탈옥 안해도 에뮬 잘 깔리네요. 게다가 오랜만에 아이패드 켜보니 탈옥 관련 모든 앱이 정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공장 초기화 시켜서 Impactor 로 다시 에뮬 깔아보니까 완전 잘 되더군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간에 포스팅을 보니 이런 식으로 설치된 앱은 1달 기준인가요?(이 부분 기억이 안나네요) 전부 이니셜라이징 되나봅니다. 즉 재설치를 해야한다는 말인데, 어떤건 깔리고, 또 어떤건 안깔리고 그러네요.
저는 현재 겔노트로 애뮬을 돌립니다. 마메부터 플스까지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현재 구형 아이패드는 프로잭터에 물린 채로 넥플릭스 전송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플 기기로 에뮬 & 패드로 즐기려다가 암 걸린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C64.emu 1.5.29.ipa : 애플2 에뮬을 까느니 사이트에 접속하는게 낫고 아무래도 코모도어가 조금 더 낫네요~
그리고, 하드웨어 스팩 때문인지 닌텐도DS (NDS) 실행 하니까 완전히 버버버벅 해서 플레이를 할 수가 없네요. 플스 에뮬도 그렇구요... 즉 4세대 까지는 잘 돌아가고 5세대 남짓 들어가면 조금 버벅댑니다. (깔리긴 깔리네요. 까는 재미도 있다는 ㅋ)
어쨌거나...
탈옥해서 느낀점은... 이제 iPad2 는 뭘 해도 너무 느리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에뮬이나 AV Player로 영화 감상용으로 쓰기 때문에 탈옥이 무의미하더군요. 에뮬이나 영화 감상 정도는 쌩쌩하게 잘 돌아가니까요. 그리고 탈옥이 귀찮기도 하구요. 솔직히 잡스 떠나고부터 애플이 하는 짓거리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점점 싫어지는 기업이 되고 있네요.
참고 : 영화 볼때는 AVPlayer를 주로 써서 다시 설치할려고 PC에서 아이튠즈를 열어보니 애플 미친놈들이 앱스토어를 아이튠즈에서 없애버렸네요! 우아... 진정 헐~~~
update 20180103
몇 달만에 아이패드를 다시 켰습니다. (그 사이에 회사에 두어서 누군가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시디아 비롯 대부분 잘 실행 되었던 탈옥용 에뮬들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안잡네요... 다시 탈옥해볼까 하다가 본문에 쓴 것처럼 단순 에뮬용으로 만들려 했기 때문에... 현재는 갤탭에 만족해서 쓰고 있습니다. 게시글 작성 할 때에는 언제나 실험을 완료하고 게시하는데... 32bit 포기했는데 애플이 문제인지 아니면 누군가 껐다가 켰는지는 모르겠지만 곧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 점을 염두해주시고 본문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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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본문 글입니다.
32bit 기기 9.3.4 까지만 탈옥을 할 수 있다는 그간의 답답함을 깨고 드디어 시디아를 설치 해버렸습니다.
소시적 샀던 iPad2 가 2대. 아이폰 4s 한대가 (헐 아이팟 4도 잘 켜지네요.) 물론 지금이야 최신 폰을 쓴다고 해도 애정이 가득 붙은 기기를 버릴 수도 없고, 애플의 슈퍼 갑질에 다운 그레이드도 안되고... 느리고... 답답하고... 게임 패드에 연결해서 휴대용 게임기로 쓰려 해도, 프로그램도 없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럼 애플에서 지원을 멈춘 32bit 기기에 이제 본때를 ㅋ 보여줘야죠. 요거 순서대로 진행하면 아주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단, 해커들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 모든 불이익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설치 전 중요사항
* iPad2+ (wifi) iOS 9.3.5 의 시디아 설치 및 탈옥입니다.
* Window7 64bit 에서 구동 시켰습니다.
* 아이패드는 백업 후 iOS 9.3.5의 버젼으로 새 기기 등록을 했습니다.
* 반드시 iPhone 찾기는 끄고 시작해야 합니다. (설정 - iCloud - 나의 iPad 찾기 끔)
* 해당 기기에 중요한 정보나 내용이 있다면, 백업 혹은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 애플에서 제공하는 이중인증 기능 때문에 설치가 안될 수 있습니다. 에러가 뜨면 애플 사이트에서 해제하시면 됩니다.
* 저는 iTunes 계정을 기존에 사용한 계정이 아닌 '일본' 계정으로 하나 더 생성했습니다. (겸사겸사)
* wi-fi에 접속을 한 상태로 탈옥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어차피 3G 모델도 서비스를 중지해서 wi-fi만 됩니다.)
2. 아래 흰 네모 박스에 the PIA. / Cydia Impactor. 를 다운로드 합니다.
3. Cydia Impactor. 의 압축을 푸시면 Impactor_0.9.42 라는 폴더가 나옵니다.
- 1. 아이패드 (아이폰)을 PC에 연결합니다.
- 2. Impactor_0.9.42 폴더 속에 Impactor.exe 파일을 실행시킵니다.
- 3. 첫 번째 다운로드 받은 Phoenix3.ipa 파일을 Impactor이 실행된 화면에 마우스로 끌어다가 확 집어넣습니다.
그러면 애플 계정의 E-Mail 주소와 비밀번호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PC 에서 할 일은 이제 끝났습니다.
만약 Provision cpp:81, ios/submitDevelopmentCSR=7460 같은 경고문이 나오면 Cydia Impactor 실행 화면 메뉴 중 맨 마지막의 Xcode 를 선택합니다. 그 중 하단의 Revoke Certificates 를 선택하고 방금 전에 입력한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3번부터 다시 해보면 O.K. (이전 다른 설치로 몇번이고 인증서를 발급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이렇게 설치를 마치면 시디아 임팩터에 컴플리트가 뜹니다. 두둥! 대망의!!! 두둥!!!
이제 아이패드의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아마도 피닉스의 아이콘이 떡! 하고 생겼을겁니다. 그럼 거기서 한가지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4. 아이패드의 설정 - 일반 - 기기관리 탭을 터치하면 방금 전에 입력한 자신의 iTunes 용 이메일 주소가 있을겁니다. 그걸 터치해보면 파란 글씨로 'xxxxxxx@gmail.com'을(를) 신뢰함' 이라고 나오는데 콱! 터치하여 신뢰를 해버립니다. 물론 경고 문구 한번 더 떠요. 빨간색의 신뢰를 확 터치하세요. 내가 내 메일 주소로 한 일이니 이제부터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다는 거겠죠. 이제 홈 버튼을 눌러서 나옵니다. 나왔더니 이리 반가운 아이콘이 하나 떡!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 멋진 피닉스!!! 흑흑흑... 감개무량하네요!!!
5. 피닉스 (Phoenix) 아이콘을 터치하여 실행시킵니다.
- 1. 맨 아래의 Prepare For Jailbreak 을 터치
- 2. 맨 아래의 Accecpt 를 터치
- 3. 중앙의 Dismiss 를 터치
- 4. 맨 아래의 Proceed With Jailbreak 를 터치
- 5. Begin Installation 을 터치
- 6. Use Provided Offests 를 터치
이제 기기가 꺼질겁니다. 애플 로고가 나오고 기기가 켜지면 다시 피닉스를 터치합니다.
6. 피닉스 (Phoenix) 아이콘을 터치하여 실행시킵니다.
- 1. 맨 아래의 Kickstart Jailbreak 를 터치
- 2. Use Provided Offests 를 터치
아이패드가 또 꺼지네요. 다시 켜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7. 피닉스 (Phoenix) 아이콘을 터치하여 실행시킵니다.
- 1. 맨 아래의 Kickstart Jailbreak 를 터치
- 2. Use Provided Offests 를 터치
이렇게 한번 더하니까 또 꺼졌다가 켜지고 시디아 로고가 딱 뜨네요. (6~7번 과정이 같은 iPad2 인데 조금 달랐습니다. wi-fi 전용과 3G 전용이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껐다 켜지는 것을 몇 번 반복하면 시디아 로고가 뜨는 것은 똑같네요.
8. 시디아 (Cydia) 아이콘을 터치하여 실행시킵니다.
- 1. 데이터 갱신중이 뜨면서 데이터 베이스 에러가 있는 것처럼 작은 삼각형과 함께 경고문 3개가 뜹니다.
- 2. 중앙 하단의 Cydia로 복귀를 터치합니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만약 반응이 없다면 전원 버튼을 살짝 눌러서 on/off 를 해주면 될거에요.)
- 3. 중요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요 패키지 업그레이드 - 확인 을 터치했습니다.
- 4. 작업 중 - 데이터 갱신 중, 불러오는 중 등이 뜨면서 계속해서 뭔가를 설치합니다. 차분히 기다리면 바탕화면으로 팅~ 합니다.
- 5. 다시 시디아를 터치하여 실행 시킵니다.
끝났죠? ^^새 패키지 몇 개를 설치하고 시디아의 세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세상에 능력자도 참 많고 갑질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발사가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기기를 그것도 다운그레이드를 못하게 하는 그 상황이 참 기분 좋지는 않더군요. 원치 않는 업그레이드로 애플 기기의 마지막은 느려터진 병든 망아지 같았으니까요...
여튼, 다들 오래된 기기 버리지 마시고 정든 기계니까 좋은 쪽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도움 되시길 바라면서~
* iOS 9.3.5의 버젼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이 버전이 너무 싫어졌습니다. 탈옥도 했으니 다운 그레이드를 해서 가장 쾌적한 환경을 만들 생각입니다.
* 시디아 설치 후 아이펀 박스를 실행해보면 '탈옥 안됨' 이라고 떡... 그렇다면 시디아 - 검색창에서 apple file conduit2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완탈인건가요? ㅎㅎㅎ 이전 게시글에 보면 afc2add 설치하시는데 그거 하지마시고 저 애로 하세요. 어제 기준으로 단번에 인식합니다. (만약 설치 중에 혹시나 껏다가 켜져서 시디아가 먹통나면 피닉스를 한번 실행해서 나 탈옥 중~ 해주시면 시디아 정상 가동 됩니다.)
* iPad2를 탈옥한 용도는 다름 아닌 에뮬 게임기입니다. 지금은 활용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에뮬 천국으로 만들어 놓고 iPega - 9023이나 FC30 Pro 같은 패드를 이용하여 엔테테인먼트 기기로 활용 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패드도 얘를 게임기로 만들려고 질른거라... 아니면 버려질 운명이였겠죠... ㅠㅠ
* 다른 탈옥 툴로 설치할 경우에는 Provided Offests 값을 넣으라고 경고문이 뜨는데 이번에는 뜨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피닉스 사이트 메인에 Offests 의 값을 기록해 뒀더군요.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가 보기 바랍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녀보니 아예 9.3.5 옵셋 값은 질문조차 받지 않겠다는 식으로 올린 글이 너무 많네요.)
플레이를 하면서... 특히나 패드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고심하시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스카이림과 다른 게임도 키보드, 마우스로 즐기느냐, 아니면 게임패드로 즐기느냐의 차이에 대해서 말이죠.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MSX 게임 중에 '자낙' 이라는 게임이 있었죠. 그 당시 흰색으로 된 도톰한 조이스틱이 있었는데 그 스틱으로 방향키를 조정하고 스페이스바로 미사일을 쏘면 플레이가 용이하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그 분의 플레이는 ... 우왘. 이였죠 ㅎㅎㅎ
마치 이런거죠. 저도 당시에 그 조이스틱을 구입했지만 그 사람처럼 잘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평소 실력보다는 좀 좋아졌던 기억이 나기는 합니다. 생각해보니 Apple ][ 시절에 '레스큐 레이더스', '로드런너' 같은 게임을 즐길 시절에는 조이스틱의 필요성이 간절했죠. 역시 입력 수단은 유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합니다. 어쨌든...
제가 스카이림을 플레이 해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1. 스카이림 - 키보드, 마우스 플레이
장점
- 언제나 그렇듯 가장 접근이 용이하다.
- 화살을 쏠 때에 매우 정확하다.
- 아이템을 생각 없이 마구마구 모아둔다.
- 고심할게 하나도 없다!
단점
- 퀘스트, 이동 등의 진행이 너무 빨라지는 탓에 '조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 내가 프로그래머인지 게이머인지 모르겠다.
- 아이템의 중요성이 검색 내용에 비례한다.
- 콘설 명령어를 조금 자주 접한다.
- Ctrl+Tab을 자주 누른다.
- 치트키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 여타 다른 게임을 즐기는 느낌과 비슷하다.
2. 스카이림 - 게임패드 플레이
장점
- 나는 스카이림에 살고 있다.
- 갖은 물건 하나하나가 다 기억난다.
- 필요 없는 물건을 갖고가지 않는다.
- 캐릭터의 레벨과 나의 패드 조작 능력 레벨이 같다.
- 작은 전투도 진짜 전투 같다.
- 3인칭 시점으로 보는 것도 재밌다.
단점
- 퀘스트 완료 시간이 오래걸린다.
- 락픽 같은 별거 아닌 것에 집착을 하게 된다.
- 키보드 보다 입력 수단이 적어서 그런지 답답할 수가 있다.
- 정확한 조준이 필요할 때에는 가끔 마우스를 바라볼 수 있다.
지금은 패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차피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게임 시간은 정해진터라 플레이 시간은 비슷합니다. 대신 진행은 엄청 느려졌습니다. 그래서 더 모드를 깔아댔는지도 모르겠네요. 여유롭게 진행하다 보면, 환경에 민감해지니까요.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진행하던 시절에는 빨리 엔딩을 보자는 느낌이 강한 반면, 지금 패드로 진행하고 있을 때에는 완전히 양상이 바뀌었습니다. 걸어가고 뛰어가면서 풍경 보는 느낌도 좋구요, 동료를 기다리고, 3인칭 시점에서 필드를 돌아다니기도 하는... 말 그대로 VR도 아닌 주제에 꽤나 그 세계에 많이 접근이 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림 내의 책도 좀 읽어보고, NPC의 대화도 주의 깊게 듣기도 합니다. 저는 패드가 훨.씐. 플레이 하기에 재밌더군요.
스카이림 - 사운드
제 직업 탓에 모니터 스피커를 (조금은) 좋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놀란 것이 사운드 부분인데요. 엠비언스 (주변소리)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BGM 의 완성도도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운드 디자인도 훌륭하구요. 이전에 포스팅 한 스카이림의 가장 유명한 사운드 모드 몇 개만 설치를 해도 아마 신세계를 경함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퀄리티입니다.
특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5.1 체널의 서라운드를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냐면요...
NPC 대화, 전투 등에서 나오는 스테레오 감도가 5.1 체널에서는 극에 달합니다. 드래곤 같은 애들이 튀어나오면 제 머리 위를 진짜로 빙빙빙 맴는 수준으로 사운드를 만들었군요. 물론 이런 부분은 기술적으로 복잡한 부분이 아닙니다만, 스테레오 패닝 (파노라마) 정말 장난 아닙니다. 특히 환경 소리를 깔아 놓고 야외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실제로 그 곳에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어설픈 NPC 대화 패치도 AI가 좀 들어간 패치를 하는게 좋아요. 그것도 계속 들으면 좀 잔소리 같긴 합니다만...)
최근 HDMI 때문에 모니터에 얇게 장착된 스피커로 음악이나 사운드를 듣게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는 과감히 비추합니다. 우퍼도 없고 트위터는 날라다니고... 이건 솔직히 좀 엉망이라서요...
아마도 리텍을 위해서 모드 많이 설치하면서도 사운드는 조금은 뒷전인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게 포기하기에 스카이림은 사운드가 매우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아마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거나 5.1체널 서라운드로 플레이를 한다면 체감 온도가 몇 도는 상승할거라 생각합니다.
엠비언스의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을과 필드의 구별이 매우 확실하구요... 그리고 던젼에 들어 갔을 때에도 버브감이 확연히 다릅니다. 그 만큼 신경을 많이 쓴거겠죠. 이 부분은 아마도 일반 유저들은 전혀 생각도 안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카이림 - 퀘스트 진행
스카이림을 즐기면서 진정한 정주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노무 회사에서 나온 게임의 버그는 언제나 내 곁에 존재하죠;;; 그래도 고심하면서 하는게 더 재미를 주기 때문에 퀘스트 진행에 관해서 잠깐 썰을 풀어봅니다.
보통 퀘스트를 받으면 그 퀘스트를 할까 말까 때문에 무지하게 고심하고 했었는데 몇 차례 플레이를 하고 나니까 다른 부분이 조금 신경쓰입니다. 특히나 첫 플레이에는 뭣 모르고 그냥 진행했었고, 그 다음은 포스팅을 한 어떤 유저의 판단에 저도 모르게 그 유저와 같은 판단으로 게임을 진행 했었어요. 그렇게 해야지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찬찬히 1편 아레나부터 조금씩 진행해 온 지식만을 바탕으로 새로 접근하니까 더 재밌더군요.
쉽게 말해서 별거 아닌거 같은 NPC에게 부탁받은 퀘스트까지 전부 수행하면서 뭐가 뭔지 모르면서도 퀘스트를 일단은 수행해야 한다는 기분과 다르게 RPG 본연의 기분에 입각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여담이지만 Ultima를 하면서 직업군을 만들기 위한 질문과 그 배경이 왜 중요한지도 알겠더군요. 내가 도둑인지 암살자인지 드래곤 본인지 컴페니언 수장인지 등등의 모든 갈림은 정말이지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게 가장 의미있는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재 플레이 하면서 약간 울티마의 아바타와 바즈테일의 위트를 섞은 캐릭터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파서낙스(파르슈낙스)의 선택의 기로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별거 아닌 선택에도 꽤나 걱정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버그가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반은 있네요;;;)
> Fus
> Feim
> Yol
이 셋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몇 번의 플레이에서도 이전에는 제가 뭘 선택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또 검색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히 하나 찍었습니다. 쿡! 하고 찍은거죠. (정말이지 그냥 콱! 하고 찍었습니다.) 찍고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언젠가부터 리뷰, 공략집 같은걸 보면서 플레이 하던게 익숙해져서 RPG 본연의 재미를 완전히 까먹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처럼 모든 장소나 항아리, 상자 앞에서 서칭을 눌러서 뭔가 아이템을 얻어야지만 속이 후련해지는 그런 재미에 익숙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생각해보니 그 시절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엔딩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네요.
위의 Fus, Feim, Yol 에 관련된 내용은 스킬(용언)에 직접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그 판단을 하는게 이렇게 까다로운지 몰랐습니다. 실은 저 내용은 검색하면 충분히 알 수가 있죠. 기억력이 ㅈㄴ 좋으신 분이 아니라면 당연히 까먹을 내용이죠. 우리는 평소에 용언을 안쓰니까요. ㅎㅎㅎ 그렇지만 지금 몇 번이고 다시 플레이 해봤지만 기억이 안나서 검색하는 자신을.... ㅠㅠ 여튼 그렇게 검색해서 남의 선택을 따라 하느니 이렇게 랜덤하게 결정했다는 기록을 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제물로 데리고 와서 죽이라는 것들이나 암살을 해야하는 상황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퀘스트가 많겠죠. 물론 발카스, 팔카스, 박카스(죄송) 버그도 분명히다시 생겨서 콘솔 명령어를 써야하는 상황이 오겠지만 그래도 소신껏 해보는 재미가 훨 좋습니다.
- 첫 드래곤을 화이트런 앞에서 잡을 때에 용언을 쓴지 24시간이 지나지 않고 드래곤을 잡았더니 당연히 용언을 못썼습니다. 대기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용언을 쓰니까 퀘스트에서 마름모 ◇ 표시가 퀘스트 완료... 즉 ◆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퀘스트 해결이 되지 않네요. 그래도 뭐 별거 아니라 넘겼습니다. 이미 넘어간 퀘스트는 찜찜하긴 하지만 다시 완료로 만들긴 힘들다고 하네요. setstage요? 물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습니다. 이젠 이딴거 그냥 넘어갈라구요.
콘솔창에 많은 정보가 나오면 Page Up/Down 키로 스크롤 할 수 있음. 이미 클리어 된 퀘스트에서 ◇ (미완료) 표시가 되는 부분은 setstage로 모두 클리어를 설정해도 되돌리기 빡침. 그냥 스킵 < ID > 에서 <>는 입력하지 않고 ID 넘버만 입력할 것.
MfgConsole 모드 (https://www.nexusmods.com/skyrim/mods/44596/?)는 반드시 설치할 것. 예를들어 MfgConsole 모드를 설치 - `키를 누르고 콘솔 진입 - 동료를 클릭하면 왼쪽 중앙부에 다른 색으로 <Spells>같은게 나오는데 그 하위를 보려면 왼쪽 Shift 키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쭉~ 나옵니다. 이를테면 쓰고 있는 마법의 코드도 찾을 수 있으니 removespell 해서 못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를 살펴보면 최종적으로 어떤 ESM, ESP 등을 쓰는지도 나오니까 수정하기도 편리합니다.
MfgConsole 설치를 하고 콘솔을 보면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정보 만땅. (출처는 넥서스!)
일반 콘솔 기본 : help <명사 등> - 띄어쓰기가 있을때는 큰 따옴표로 묶어주면 됩니다. "ooo ooo" 게임 종료 : qqq - 버그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되도록 메뉴에서 게임 종료를 추천합니다. 순간 이동 : coc <지명> 예 : coc whiterun 화이트런으로 이동합니다. 자유 이동 : tcl - 어딘가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에 쓰면 됩니다. 이 명령을 쓰면 NPC는 이동 불가입니다.원래대로 돌릴려면 다시 tcl - TCL 이 안먹힘. 작동하지 않음? 이건 콘솔에서 무언가를 클릭했거나 prid 로 지정한 경우에 생기는 일이더군요. 아무것도 없는 곳을 찍으면 중앙에 어떠한 숫자도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tcl 을 해보면? 아주~ 잘 될겁니다. 자유 시점 : tfc - 시각만 이동합니다. 플레이어는 제자리에 있는겁니다. 다시 돌릴려면 tfc 사물, 사람 지정 : prid <ID> 클릭한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성형 모드 진입 : showracemenu - 레이스메뉴 사용시 진입.
시선 버그 : 해외 게시판에서 긁어온건데, 100% 해결 되진 않네요. 그래도 가끔 해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nableplayercontorls player.tai player.tc (같은 것 두번 입력) show1stperson
제가 시선 버그 해결한 상황은 키보드, 마우스에서 엑박원 패드로 교체해서 했더니 해결 된 적이 있었구요, 말을 타면 고질적으로 버그가 나서 모드로 패치하거나 말 타고 저장 - 불러오기 - 내려서 말 죽임 kill - disable (죽이기 전에 prid로 말 ID 찍어 놓음) - 저장 - 불러오기 - 시점 해결되면 resurrect , enable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한간에 모루, 의자, 마법 부여기 등을 사용해서 휠을 막 움직여보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역쉬 버그림;;; ㅎ
ITEM 아이템 갖기 : player.additem <Item BaseID> 갯수 아이템 버리기 : player.drop <Item BaseID> 갯수 아이템 소지품 무게 제한 (무게를 줄이려면 -숫자) : player.modav carryweight <숫자> 약 1,000 ~ 3,000 사이가 플레이 하기 좋네요.
QUEST 현재 퀘스트 ID 알아내기 : sqt 퀘스트 진행 상태 알아보기 : getstage <QuestID> 퀘스트 상세하게 클리어 상태 알아보기 (1 완료 or 2 미완료) : player.sqs <퀘스트ID> 세부 퀘스트 클리어 : setobjectivecompleted <QuestID> <Stage Value> <1 완료 or 0 미완료> 퀘스트 강제 클리어 : setstage <QuestID> <Stage Value>
NPC 관련 특정 NPC 지정 : Prid <RefID> - 마우스로 지정된 NPC나 물건을 클릭하는 효과와 같습니다. 특정 NPC를 죽임 : Kill <ID> (prid로 지정되었으면 ID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하동문;;) 특정 NPC를 내가 있는 장소로 소환 : prid <ID>로 지정 후 moveto player 하면 NPC가 내 옆으로 옵니다. 특정 NPC가 있는 장소로 내 캐릭터가 가기 : player.moveto <ID> 하면 내가 NPC 옆으로 갑니다. 특정 NPC를 내가 있는 장소로 소환 : player.placeatme <ID> - 잘 안씁니다. 새로운 NPC로 생성한다는군요. 리디아가 2명 ㄷㄷㄷ 동료, NPC 부활 : 죽은 NPC에 클릭하고 resurrect 혹은 resurrect <ID> 적대적 NPC를 친구로 : stopcombat - setav aggression 0 -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일반 NPC 동료 영입 : addtofaction 5c84d 3 혹은 addtofaction 5c84d 4 (선택지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NPC 리셋 :
NPC ID NPC 코드 찾는법. 일단 위키에서 해당 NPC의 이름을 검색하면 BaseID / RefID 이렇게 두개의 ID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구글에 빌카스를 찾아봅시다.
* 앞 숫자 xx 두개는 모드 배열의 순서. (모드 오거나이저의 오른쪽 모드) 빌카스 Ref ID : 0001A695 / Base ID : 0001A694 또는 RefID xx01A695 / BaseID xx01A694 이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xx는 esp 배열 순서를 말합니다. 00은 Skyrim이 맨 위에 00번에 배열 되어서 그런거구요... 만약 새로운 동료 모드를 깔았다면 모드 정렬 순서의 순서가 xx입니다. 그래서 또 새로운 모드를 설치해서 배열이 바뀌면 앞의 xx가 바뀝니다.
* BaseID와 RefID 차이는? BaseID는 그 NPC를 만드는 인큐베이터. RefID는 스카이림 세상에 나와있는 그 NPC 자체.
즉. 빌카스를 직접 클릭해서 얻어진 그 아이디. 즉 스카이림 세상에 나와서 갖은 현재 아이디가 RefID입니다. 어디로 이동하거나 부르거나 죽이거나 살릴때는 RefID를 쓰면 되는거죠. 그럼 BaseID는 언제 쓰냐면요? 이를테면 player.placeatme에는 BaseID를 써야하는데... 그 이유는 NPC 복제를 하려면 저 NPC의 인큐베이터 같은 곳에서 뽑아야해요. 그래서 세상에 나온 NPC의 RefID는 다 틀리죠. 만약 빌카스를 BaseID를 이용해서 10명쯤 불러내고 하나씩 클릭을 하면 RefID는 전부 틀리지만 BaseID는 같습니다.
Yona : 화이트런에 있습니다. 솔까말 영동시장 길거리에 앉아 있는게 더 어울리는 케릭인듯...
http://devillord.tistory.com/3182
리터치
파서낙스 살려줍시다. 모드 : 단 한번이라도 스카이림을 플레이 하셨던 분들은 파서낙스를 꼭 죽여야하나 생각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Ultima IV 부터 시작된 RPG의 세계관이지만 스카이림의 유저로서 파서낙스를 꼭 살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 모드를 깔아보고 말리라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여신 렌님이 한글화 해주셔서 더더욱 깔 생각입니다. 물론 울티마의 아바타의 삶과 다른 플레이지만 RPG에 입각하면... 디아블로2 에서 마구잡이 몬스터 때려잡기 보다는 뭔가 의미를 두고 플레이하는 것을 더 존중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 먹은거에요. 이 용 아저씨는 꽤나 심각하게 뾰롱해서 죽을 각오를 늘 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ㅈㄴㄱ 멋지기 때문에 모드를 설치하려 합니닷컴
미락의 여성화 및 동료 : 이 모드를 과연 설치를 해야하는가. 미락을!!!................................ 아 너무 땡기는데 이게 ㅠㅠ 라면서 결국 설치를 했습니다. 아직 미락에 도착할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이 전의 카리스마에서 츤데레 이쁜 미락으로 바뀌면 이게 진행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에라 모르겠다. 설치 합니다.
* 앞에서도 설명 했지만 저는 아이들 모드를 2개 설치 했습니다. TK 와 donyaakin 인데요, TK는 전반적으로 애들을 애들답게 바꿔주고, donyaakin는 아이들 주제에 초 미녀로 바꿔줍니다. 두개 설치 시 모드 오거나이저 오른쪽 창에서 eps 배열을 TK가 위, 그리고 아래에 donyaakin를 두시면 둘 다 적용이 됩니다. 만약 반대로 하시면 초미녀 아이들은 안나올거에요. 모든 플러그인 배열은 항상 아래쪽이 최종 적용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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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 갑옷 & 무기 & 장비 리텍
I Love Cleavage final CEEB HDT : 스카이림 온 동네가 다 글레머로 변합니다. 아이들까지 변해서 좀 그렇네요 ㅠㅠ (HDT-Havok에 잘 적용 됩니다.)
Birds of Skyrim - Ruhadre Patches : 요거는 새의 종류도 좀 늘려주네요. 까이꺼 깔아줘야죠. 참.. 새 모드는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때지어 날아다니느거 보면 정말 스카이림 경관과 잘 묻어요. 단 PC 사양이 좀 낮으면 버벅댈 수가 있으니 잘 선택해서 설치하시길~
Animallica - Skyrim Wildlife Overhaul : 동물을 또 추가합니다. 이건 취향이에요. 이 전 스카이림에는 오직 전투뿐이여서.. 동물을 많이 보고싶어서 이 모드는 가급적 아래쪽으로 내려 달라네요. 동물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이 모드 하나 때문에 일부 동물 추가 된 부분이 영어로 나올거에요. 네이버 앨더7 카페에서 한글화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거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JAWS - Deadly Oceans : 식인 물고기를 추가합니다. 이거 깔고나면 물 속에 막 들어가지 못할겁니다. 상상을 초월한 강하고 빠른 살인 물고기들이 생겨요. 그리고, 물고기들이 나오기 전에 무시무시한 음악이 나와서 경고가 뜹니다. 완전 실감 작렬이에요. 한글화 감사합니다 ^^
하나씩 켜면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설치는 쭈욱 다 해도 좋지만 실행하면서 확인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리텍이 덮혀 씌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재설치 하시면 잘 보입니다. 재설치 하라는 이유는 프로그램에서 버그가 생긴게 아니고 지우고 설치하면 플러그인이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서 그런겁니다. 중급 사용자 분들은 플러그인 배열만 잘해도 재설치 필요 없을거에요. 그리고 가급적 같은 종류의 리텍은 하나만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말미르님 게시글, 인터넷 검색과 여지껏 플레이 해본 경험으로 제 편의대로 작성합니다.
이제 게임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편의성에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가벼운 리텍도 있습니다. 순서를 보면
게임 설치 - 게임 설정 - 게임 유틸 설치 - 기본 모드 설치 - 캐릭터 생성 모드 설치까지 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필드 설정을 하고 나중에 리텍에 들어갈 생각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판단은 제 고질적인 RPG를 대하는 방식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편의성 모드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줄이 그어진 제목들은 제가 설치는 하지만 꺼두기도 하는 것들입니다. 편의성이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막상 설치해보니 예전 버전이 더 좋거나 사용하고 싶지지 않을 때는 삭제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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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환경 EMB
KONAN ENB : 코난님의 리텍 가볍고 잘 돌아가서 자주 씁니다. 전반적으로 다 멋져집니다. 나중에 깔거나 안깔거나 상관 없습니다. 이 순서는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코난 설치를 하실 때에는 반드시 설명을 잘 읽고 설치하기 바랍니다.
TK Dodge : 닷지입니다. 즉 적이 공격하면 피하기도 하고 앞구르기도 해요. FNIS에서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설정을 좀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은신하고 화살로 조준하는데 톡톡 두번 눌렀더니 굴르기 해버리면 힘빠지거든요. 모드 설정에 들어가서 원하시는 키로 설정하면 됩니다. (전 패드로 해서.)
이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동료, NPC 리텍 등에 새로운 헤어, 성형 모드가 필요하면 설치하시고 순서를 끌어 놓으시면 됩니다. 원래 손 모양 모드도 깔려고 했는데 그건 체형을 정한 다음에 까는게 좋습니다. 즉 UNPB 혹은 CBBE 등을 설치 한 후에 맞는 부분을 설치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이제 뼈대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뼈대 만들고 몸매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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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 & 바디 모드 설치
(뼈대 설치하기 전에 필수 모드도 함께 설치하겠습니다. 선행 모드는 지켜주는게 좋더라구요)
XP32 Maximum Skeleton Extended : 드디어 설치 했네요. 뼈대 모드입니다. renn 님이 한글화를 너무 잘해주셨네요. 한글로 설치하세요~ 만약 뼈대가 모자라면 LoveLab 등 우회해서 받으셔야합니다.
선행 모드로 하나 중 First Person 을 설치를 하면 자신의 무기나 팔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하나씩 전부 모드를 살펴보니 얘가 문제더군요. 겨우 해결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확 지워버리는걸로....; 그리고 게임 중에 팔이 저려온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패드의 진동이 끝없이 올때가 있는데 이것도 여기서 해결해야 합니다. 모드로 들어가시면 지구력? 팔 근력? 에 관련된 체크를 해지하시면 됩니다.
Bow - Running forward : 활을 들고도 잘 달렸으면 해서... 그래서 설치. FNIS에서 한번 읽어 주서야 됩니다.
바디 관련된 모드들을 설치하면 몸에서 -특히 가슴이 늘어나거나 잠입 모드에서 가슴이 등으로 들어가버리는 현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멀하쩡하게 잘 물리 작동을 하다가 죽으면 몸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되기도 하죠... 하.... 나씩 켜보고 꺼보다보면 충돌 이유를 알 수도 있는데요, 일단...
물리 관련 모드 순서!!! (수정완료. HDT 제작자가 써 놓은 글을 참고해서 제가 설치한 모드 내에서 실험했습니다.)
SKSE
얼굴 관련 (헤어, 눈썹 등.. 스킨 리텍은 아님)
바디 CBBE - Bodyslide
Racemenu - ECE
HDT + Patch
에니메이션 + 연구소;;
스킨 리텍 관련 (서로 누가 잡아먹나 잘 봐야합니다.)
뼈대 (XP32 등)
FNIS...
이 정도로 놓으시면 됩니다.(eps, 즉 플러그 인도 그렇게 순서 잡아줬습니다.) 헷깔리는 이유가 모드 설치 순서 때문입니다. 설치 순서와 배열 순서가 다르다는 말이죠. 주로 뼈대 설치 전후로 성형모드를 선행이라며 설치하니 순서 배열이 꼬이게 됩니다... 모드 오거나이저는 나중에 설치한 플러그인이 아래쪽에 배열됩니다. 쉽게 말해서 아래 있으면 그 설정이 최종 설정이 되는거죠.
실험 삼아 Mo의 왼쪽 창에서 성형 모드를 끄면 몸이 늘어나는 일이 사라지기도 했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Enhanced Character Edit 가 반드시 뼈대 위에 있어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DT 등은 어디에 놓아도 상관 없는 것 같지만, 패치를 하다보면 저 위의 배열이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면 Mo의 왼쪽 창에서 어쨌거나 뼈대를 내려주세요! 뼈대를 거의 최종으로 내려주세요. 그럼 해결 됩니다. 정말 오래 고생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잘 받아 놓고 배열 하나로 이렇게 힘들게 하다니.
또 하나 팁 중에 성형 모드 한글을 설치 했는데도 showracemenu 치고나면 일부가 영어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뼈대 모드가 한글화가 안되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둘다 한글화를 잘 했다면 모두 한글로 나옵니다. 주로 뼈대는 영어로 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디 바꾸면 몸에 선이 생기는데 일일이 전부 지워댈 수가 없었는데~
레어 아이템! 목선 제거용 목걸이! renn 님이 만드셨네요. 고질적인 문제인데 이렇게 쉽게 해결 되어서 기쁘네요! 역쉬~
그리고 말미르님 게시글, 인터넷 검색과 여지껏 플레이 해본 경험으로 제 편의대로 작성합니다.
이제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모드를 설치합니다. 유틸리티는 모드 오거나이저로 까는게 아니구요... 쉽게 말해서 스카이림 구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치를 하거나 폴더를 지정해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드 오거나이저에서 불러오거나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실행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림은 바닐라 상태로 모드 없이 시작했던 게임입니다. 모드는 정말 개인 취향입니다.
유틸리티 설치
1. ModOrganizer : 이미 설치 했죠? 요즘은 모드 오거나이저가 대세죠. 모드를 쉽게 깔게 해줍니다.
Bag of Trash : 스크립트 꼬임없이 아이템을 완전하게 삭제해 줍니다. 저에게는 완전한 필수 모드가 되었습니다. 설치하시면 인벤토리에 백 오브 트레쉬가 있습니다. 그걸 장착하시면 상점에서 파는 것처럼 물건을 팔아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제 값을 받기는 하는데 가끔 돈이 늘어나지 않더군요. 저는 상점에서 가급적 팔고 여기는 쓸데 없는거 던져 버리는 아이템으로만 씁니다. (필수)
Haven Bag : 초초초 강추 모드입니다. 착용하면 아무런 제약없는 나만의 공간으로 갑니다. 물론 물건 보관, 제련, 휴식으로 쓸 수도 있지만 여기는 스크립트 꼬임에 의한 CTD를 방지하기 위해서 클린 세이브를 하는 장소로 쓰입니다. 100번 강추합니다. X 100번 더 강추. (필수)
Unofficial Skyrim Legendary Edition Patch : 이노무 비공식 패치는 아직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선행 모드로 무조건 설치해야 할 때만 할 생각입니다. 비공식 패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저도 상황 봐서 설치를 하든지 해야겠네요...(검색 결과 말미르님의 한글 패치는 오늘자 신 버전이 없구요... 엘더7 카페 한패 자료입니다.)
특히 시작 스토리 선택 모드들은 설치 후에 내킬때 원하는 모드를 켜면서 하고 실행하면 편리합니다. 단, 게임을 진행 해 버렸다면 그대로 두시는게 좋습니다.
* 참고 : 스카이림 실행 해 보면 '무언가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라고 자꾸 뜰텐데요... Atlas Map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럴때는 모드 오거나이저의 mods로 들어가서 Atlas Map을 폴더로 들어가서 data\scripts 폴더 안의 WETriggerScript.pex 파일을 삭제하면 안나옵니다.
추가 설치
renn's Cell Map Key : 마커, 키, 지역명 등 모두 한글로 됩니다. 계속 말미르 한글로 깔다가 이건 renn 으로 설치했습니다. 이 모드는 위치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설치를 하시면서 다른 모드보다는 아래 있어야하고 광원모드, 날씨모드, 사운드 모드 등의 모드 위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휴... 길었네요. MCM 메뉴가 읽히고 스카이림 내의 언어가 모두 한글로 나오면 잘 되는거에요. 즉,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설치하면 전부 한글로 나와야 합니다. 만약 한글이 아니면, 한글화 패치를 설명 잘 읽고 패치해보세요. 그리고 중간중간 영어가 나오는 경우 -Map 화면에서 리버우드가 영어로 표시가 된다는 둥 이런 경우도 있는데 이것들은 맵 관련 모드가 다른 버젼일때 그렇게 나옵니다. 혹은 한영 혼합이 된다면 다른 한글 패치를 설치된 경우, 한글화가 안된 모드를 설치해서 그런겁니다. 한글화 모드를 설치할 때는 한글화 모드 버젼 = 오리지널 모드 버젼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지금 현재까지는 99%가 한글입니다. 왜 1%가 빠지냐면요, 아침 저녁을 am, pm 정도 표시된건 봐줘야죠.
그리고 저는 비공식 패치를 쓰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고질적인 버그 픽스는 해야 될 것 같아서 카페에서 참조한 것들을 몇개 설치했습니다.
· 관련 프로그램 모두 삭제합니다. (BOSS, LOOT, 모드 오거나이저 등등 - 새 버젼이 자꾸 나오니까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만약 Save 파일을 살려두고 싶다면 설치 모드를 잘 기억하시고 (저는 내 문서를 D: 에 놓고 C: 에서 제어합니다.) D:\내 문서\My Games\Skyrim\Saves 에 있는 Save 파일에서 원하는 파일을 보관하시면 됩니다. (근데 재설치를 하는 마당에 세이브 파일은 필요 없을 듯요)
스카이림 설치 및 재설치
· 스카이림 레전더리 (The Elder Scrolls V : Skyrim Legendery Edition) 프로그램 설치 (더블 클릭하면 설치 됩니다.)
· SkyrimLauncher 를 실행 - Options 에서 그래픽을 자신에 맞는 환경으로 설정합니다. (저는 모두 최고 옵션으로 올렸습니다.)
· DATA FILES 에서 앞의 네모 박스를 선택해서 체크해 줍니다.
- Skyrim High Resoultion Texture Pack 에 저는 체크했습니다. 일부러 선택 안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주로 [ES7], Kor 등이 붙은 것은 한글 패치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한글 패치가 아니면 선택하지 마시고 원하는걸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글 설정 메모
- ES7(엘더7) : 한글, 영어의 혼합입니다. 지역명 등이 섞여서 나옵니다. 솔직히 매우 완성도가 높습니다.
- 말미르 : 오직 한글입니다. 저는 말미르를 선택합니다. 특히 99프로 이상의 한글화와 통일성이 마음에 들어더군요.
- 한글 자막이 안나올 때는 게임 진행 중 ESC 를 눌러 옵션->화면에서 '대사자막', '일반자막' 2개에 체크를 해줘야 한글 자막이 표시됩니다.
추가 : 현재 말미르님의 한글 패치를 카페에서 일러준 대로, 엘더7의 한글 패치는 모드 오거나이저로 깔아뒀습니다. 엘더7 한글은 현재 DATA FILES과 모드 오거나이저에서 체크 안했습니다. ES7(엘더7)은 여지껏 즐겨오면서 사용했습니다. 매우 훌륭한 번역이지만 모두 한글로 돌려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서요. 그래도 아마 막판 가면 영어/한글이 뒤섞일게 뻔하기 때문에 우선은 한글 몰빵을 하겠습니다. 어차피 스카이림이 버그의 왕국이라 설치하는데 겁 먹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대로 설치하려고 합니다. (실은 renn 님의 정식 패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현재까지 설치된 스카이림의 DATA FILES
Skyrim.ems
Update.ems
Dawnguard.ems
HearthFires.ems
Dragonborn.ems
HighResTexturePack01.ems
HighResTexturePack02.ems
HighResTexturePack03.ems
(이 전까지는 주로 ES7 한글로 설치를 했었는데, 저 사이사이에 Daunguard - Kor, Dragonborn - Kor 같이 된 한글 패치 파일들을 배열했었습니다. 현재는 말미르 님의 한글 패치 방법대로 설치했더니 모드 오거나이저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잘 됩니다. 한글 패치도 취향타는 부분입니다.)
깔끔하게 순정 설치 되어있네요. 순정이라고 해도 고해상도 텍스쳐팩을 깔긴 했지만 그건 애교로 봐주죠. 이대로 게임 시작해도 실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실은 이대로 게임 시작하신 후에 모드를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모드를 약간 설치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모드 설치 준비에 들어가면 됩니다.
이제 모드 오거나이저는 완전히 대세입니다. 솔직히 컴퓨터 사양만 되면 어느 정도는 막 깔아도 튕김을 잡아줄만큼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이사이 유틸리티 프로그램도 함께 써줘야 하지만요. 설치시에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설명 자세히 읽어보시고 설치를 합니다. 이제 모드를 설치해야죠?
압축 풀면 파일이 하나 나옵니다. 그거 켜시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그 지겨운 사이버 경찰청 안나옵니다. 문제는 살짝 느려요. 돌아가야 하니까...
- 모드 오거나이저의 왼쪽은 설치 파일 및 폴더이고 오른쪽은 플러그인 입니다. 가급적이면 배열의 순서를 오른쪽이나 왼쪽을 비슷하게 맞추는게 좋습니다. 오른쪽 배열은 +, - 보면서 선행 설치를 위로 보내고 최후 적용될 모드를 아래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순번을 정확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 이를테면 아이들 리텍 A는 몇몇 애들 얘쁘게 하는 모드이고 아이들 리텍 B는 전체를 바꿔주는 모드라고 가정해 봅시다. 여튼 설치를 했으니 오른쪽에 eps 가 두개 생기겠죠? 만약 전체 리텍 B가 아래 있으면 일부 리텍 A는 나오지 않습니다. B가 아래 있으니 마지막 적용이 된거에요. 이런 경우에는 전체 리텍인 B를 위에두고 일부 리텍 A를 아래 두면? 바로 해결이 될겁니다. 그리고 왼편의 모드를 살펴보면 번개의 +, - 표시로 서로의 간섭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것은 동일한 파일이 있기 때문에 서로 어떤 것을 적용할지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즉 이것은 위쪽을 우선 읽기 역시 아랫쪽이 최종입니다. 이건 프로그램 내의 파일 적용 순서를 말하는 겁니다. 파일의 내용이 같더라도 플러그인의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까 잘 보시면서 설치하시는게 좋습니다~
자,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스카이림 완전 삭제 -> 스카이림을 설치 -> 그래픽 옵셥 확인 -> 한글 확인 -> 자막 체크 -> 모드 오거나이저를 설치 -> 순정 (바닐라 DLC) 플레이를 하면서 모드 떡칠 준비 완료
저는 이번에 모드를 많이 설치할 예정입니다. 게임은 SSD 속도 덕을 좀 보려고 C: 드라이브에 깔았지만 모드 오거나이저는 D: 드라이브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모드 용량이 생각보다 엄청나서요... (이전에 설치된 모드와 다운로드가 100 기가가 넘네요.) 솔직히 기분상 C: 드라이브에 설치하는 모두 다 설치하는게 좋겠지만 나눠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일도 해야 해서^^;; 어쨌든!
몇 년간 C 드라이브에는 스카이림 D 드라이브에는 모드 오거나이저를 깔아도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모드와의 전쟁이네요. 저는 엘더스크롤 1편 아레나 부터 좋아해서 처음에는 모드를 안쓸려고 했지만, 요즘은 게임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많은 정보도 읽어보고 필요한 모드도 많이 설치해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결국 스카이림이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기록이기도 하고 스카이림을 처음 접하신 초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특히 CTD (crash to desktop) 즉, 튕김이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방향과 완전 한글화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ENB를 쓸테니 ENB 부스터를 깔아봅니다. 이건 사양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좌표만 적어두겠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 내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자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없으면 이런게 없겠죠.
흠흠! 잘 돌아갑니다. 갤탭에 에뮬 천국으로 만들어 놓고 이것저것 돌리는 중입니다. 일단 이 전에 먼저 도착한 샤오미 게임패드에 비해서 좌우가 긴 패드라서 그립감이 색다르다고 할까요? 뭐랄까... 뉴~ 한 운전대를 잡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샤오미 게임패드는 Xbox 및 안드로이드 기계에서 쓰고 iOS에서 사용할 생각을 아예 안하고 구입했지만, 아이페가는 구형 아이패드에도 의외로 잘 붙습니다. 문제는 iOS에서 탈옥 안하면 지원하는 게임이 너무 적다는 것!
아이페가 PG-9023는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해서 쓰는 라인이 박스에 있더군요. 아이페가 패드를 USB 라인으로 PC에 꼽으면 Xinput으로 인식하여 Xbox360 콘트롤러로 인식이 됩니다. 그런데 Bluetooth로 연결을 하면 Xbox360 패드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즉, 전혀 다른 패드로 인식합니다. (인식시키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 했습니다.)게다가 아이페가 PG-9023는 진동이 없습니다. 구입하실 때 이 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샤오미 패드와 안드로이드 연결은 그냥 블루투스 기기 추가하면 바로 연결이 되는데, 아이페가는 좀 다릅니다. 특정 키를 눌러야지 해당 OS에 맞게 인식이 됩니다. 샤오미 패드는 iOS 기기와 조금도 친하지 않습니다. 아이페가는 iOS, 안드로이드, Window 안가리죠 ^^;;
아이패가 블루투스 연결
아이페가 - 안드로이드 연결시는 Home + X 키를 누르고 있으면 연결이 되구요
아이페가 - iOS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연결시에는 Home + B 키를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X 버튼이나 B 버튼을 먼저 누르고 Home 카를 누르면 잘 연결됩니다!
인터넷에서 퍼온 아이패가 PG-9023 입니다. iPhone6, iPad, 갤탭 등 끼워 쓰기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긴 패드를 처음 써서 그런지 조작감이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무겁겠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아이패드 팔 아파서 사용할 수 가 없어... 같은 느낌이랄까요? 키 앱은 샤오미 패드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마메4드로이드에 물려보니까 Start, Menu 부분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샤오미 패드와 아이패가가 있으니 안드로이드 에뮬 앱에서도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연결해봤습니다.
MSX.emu, C64.emu, My OldBoy!, GAB.emu, NES.emu, PCE.emu, CoolGenesis, Snes9x EX+, ePSXe 등등 모두 잘 돌아갑니다. 이 모든 에뮬레이터에서 2인 플레이가 다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퍼.팩.트. 하게 돌아가네요. ... ScummVM 에서는 2인 플레이 할 게임이 없네요.
각종 안드로이드 에뮬 프로그램에서 2인 플레이 하기
2인 플레이 되는 게임들은 샤오미, 아이패가 블루투스 연결 후에 (즉 2대의 게임패드 연결입니다.) 해당 에뮬 옵션 - Key/Gamepad Input Setup에서 1p , 2p 나누어서 키맵을 설정하면 그대로 바로 먹네요. 이렇게 쉽게 될 줄 몰랐는데 매우 쉽고 편리합니다.
문제는 MAME4droid. 2인 플레이를 하면 1p, 2p 가 모두 1p에 해당하는 키맵의 적용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옵션 하나 바꿨더니 바로 적용이 되네요.
마메4드로이드 2대의 패드로 2인 게임하기
우선 마메4로이드 (이하 마메)를 켭니다. 게임들이 쭈욱 깔려 있겠죠? 터치 콘트롤러를 활성화 시켰으면 Option 을 터치 하시고, 비활성화 시키셨으면 게임 리스트 이외의 곳을 터치하셔서 Option 으로 들어갑니다.
Option - Settings - Input - External controller 로 들어갑니다.
그럼 맨 위에 Mode 라고 보입니다. 모드로 들어가면 아마도 Controller Autodetection이 기본 설정일텐데요, 이걸 General Multi Controller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뒤로가기 해서 Define Keys를 터치합니다. 그럼 Player 1,2,3,4 라고 보이실거에요. 여기서 플레이어 1과 2의 키맵을 해당 패드로 입력하면 끝.
의외로 쉽죠? 보시는 것처럼 오른쪽의 숫자가 1P = 1, 2P = 2 이렇게 맞추면 2인 플레이가 됩니다. 자 이제 메뉴키로 동전 넣고 스타트 키로 시작하면 됩니다. 문제는 같이 할 사람이 있어야겠죠? ^^;; (아마도 4p 까지 있는걸 보니 4인 플레이도 가능한가 봅니다.)
끝!
했다가! 직접 조작을 해보고 나서 버그가 있어서 조만간 다시 수정해야겠습니다. 70: 30 정도로 조작이 불편하네요. (70이 정상 : 30은 버그)
저 방법대로 하면 1p, 2p가 정확하게 구별이 되서 키 입력까지는 되고 있습니다. 즉, 두 개의 패드에서 하나는 무조건 1, 다른 하나는 무조건 2의 입력값을 갖을 수는 있지만, 그게 서로 간섭을 하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몰라도 플레이 할 때 움직임에 간섭을 받으니까 뭔가 찜찜하네요.
- USB로 안드로이드에 패드를 연결해서도 해봤습니다. USB가 1p, 혹은 2p. 나머지는 Bluetooth 2p, 1p
- 둘다 USB (멀티 젠더) 혹은 둘다 Bluetooth 연결도 해봤습니다.
-> 어떻게 연결을 해도 결론은 비슷하네요. 즉 입력 방식의 문제는 아닌 듯... *오직 마메포드로이드에서만 1p, 2p가 너무 친해서 계속 간섭함.
마메4드로이드 옵션중에 Controller Autodetection 과General Multi Controller 사이를 오가며 플레이 해본 결과 1p, 2p 사이에 무언가의 간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1p와 2p가 서로의 조작을 간섭하는 현상이 있네요. 게다가 마메에는 Key/Gamepad Input Setup 메뉴가 없더군요.
Key/Gamepad Input Setup는겜보이, 페밀리, 메가드라이브, PC엔진, 슈퍼 페미콤, 플레이스테이션... 심지어는 MSX 에뮬까지 모든 에뮬이 갖고 있는 메뉴인데 마메에선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마메만을 제외한 모든 2인 플레이가 간섭없이 100% 모두 잘 되고 있습니다.마메로 열받가다 MSX에서 트윈비 2인 플레이를 하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간섭은 개나 줘버려!
딱 하나 안되는 녀석이 마메4드로이드네요. 조만간 해결을 한다면 방법을 찾아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담...
iOS는 각성하라! 니네가 만든 Apple ][ 에뮬도 막아 놓냐! 드러워서 C64 깔았다! 그리고 iOS 9.3.5 32bit 버렸으면 탈옥을 막지 말라! 잡스를 살려내라!
이번에는 블루투스 드라이버도
잘 연결 되었는데 여타 다른 패드가 x360ce 에뮬레이터에서 작동을 안하는 이유를 발견해서
포스팅 합니다. 아이페가 PG-9023 (이하 아이페가) 블루투스 연결 후 Xbox360 패드로 인식시키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7에서 진행합니다.
아이페가 패드는 USB 단자에 꼽으면 Xinput으로 받아들입니다. 즉 Xbox360 패드로 인식해서 따로 설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니까 Xinput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물론 게임패드로서의 인식은 잘 됩니다만, x360 패드로 인식 시키려면 설정을 좀 잡아줘야 합니다.
일단 블루투스에 아이페가가
잘 잡혔습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동글 4.0을
씁니다.)
보시는 것처럼 여러 패드를 페어링 한게 아닙니다. 나머지 패드들은 전부 삭제하고 아이페가 한개의 패드만을 잡아 놨습니다. 문제는얘가 x360ce와 연결하면 2개의 포트가 생성되면서 아이페가가 x360ce에 인식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개의 포트가 생기는 이유가 샤오미 패드 때문에 현재 도시바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생긴 문제인지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x360ce를 실행시키고 왼편 아래에 Game
Controllers.. 를 눌러보면 다음과 같이 2개의 포트를 사용한다고 나오네요. 만약 패드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패드를 인식하지 못했다면 가상 포트가 1번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게 헷깔리는 이유는 Bluetooth HID Port라고 저렇게 이름이 둘다 같기 때문입니다 ㅠㅠ
어쨌거나, 사용 하려는 패드를 1번으로 두고, 쓰지 않는 패드는
2, 3, 4 번 아무곳에나 보내버리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왼편 (모바일 윗쪽) 콘트롤러 1을 클릭해보니
알 수 없는 패드가 있구요, 오른쪽 (모바일 아래쪽) 콘트롤러 2에는제가 물려 놓은 아이페가가 있습니다. 만약 1번 콘트롤러에 설치한 패드가 있다면 그냥 쉽게 연결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패드가 연결되지 않겠죠... 얘는 2번이니까요 ㅠㅠ
블루투스 인식은 되는데 x360ce에 적용되지 않던 패드의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 경우는 콘트롤러 1을 클릭하고 패드를 움직였는데 아무 반응 없습니다. 콘트롤러 2를 클릭하니까 키패드를 따라서 + 표시가 움직입니다. 그럼 물리적 패드가 연결이 된 콘트롤러 번호는 2번.)
각 콘트롤러 박스를 눌러보면 (Controller 1, Controller 2, Controller 3, Controller 4) 설치한 패드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가 나옵니다. 즉 패드를 움직였는데 움직임이 없는 곳은 패드가 할당받은 Map 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콘트롤러 박스를 1,2,3,4 번갈아 클릭하면서 패드를 움직여보면 중간에 움직임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배정받은 콘트롤러 숫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2번에 배정되었습니다. 이제 2번에 있던 아이페가를 1번으로 바꾸면 됩니다. Controller 아래쪽 박스에 Bluetooth HID Port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Map to 라는 곳이 있습니다.(붉은 박스로 표시했습니다.) 역시 2번으로 떠 있네요. 이제 Map To : 2번을 1번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1번에 있던 비어있던 패드는 2번으로 보내면 되겠습니다. (만약 2개의 패드를 연결했다면 1번, 2번에 각각 맞는 패드를 설정해 주시고, 지금처럼 아무 패드에도 반응하지 않는 콘트롤러는 3번으로 보내버리면 됩니다.
이제 세이브를 하시고 x360ce 실행했던 폴더에 있는 내용을 실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실행파일'이 있는 곳으로 복사해줍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복사 해 놓고서도 복사한 파일 x360ce를 실행해서 콘트롤러가 1, 2 지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꼭 확인해 보시길.
요렇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
x360ce는 공개용인 듯 합니다. 프로그램이 필요하신 분들은 http://www.x360ce.com/ 으로 가셔서 32비트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검색을 해보니 비트레이트가 32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실행 할 프로그램이 32bit 인지 64 bit 인지에 따라서 받는 거라고 하네요. 저도 윈7 64bit 라서 64bit 받았다가 플스2 에뮬 돌리는데 32bit 받으라고 경고가 떴습니다. ^^;;
스카이림은 비선형적 구도로 진행을 하기때문에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 순서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는 '높은 자유도'가 있지만 그만큼의 '높은 버그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작사인 베데스다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순수한 유저들은 그저 버그에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윈도우 95 시절의 블루 스크린 처럼 말이죠.
* 게임 진행 자체에서의 버그는 튕김 (CTD = Crash To Desktop) 문제와 어느정도 구별됩니다.
* 스카이림이 원래 갖고 있는 버그 + (어떤) 모드 설치 후의 스크립트, 저장 파일 등의 꼬임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퀘스트를 할때 순서를 이렇게 하면 버그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라는 것을 파악하면서 진행한다면 게임에 몰입하기가 힘듭니다. 이것은 명백히 스포일러죠. 그리고 초심자때는 그게 버그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를테면 컴페니언 퀘스트에서 빌카스, 발카스 (아 이자식들...) 두 녀석들의 퀘스트 진행 순서로 인해 퀘스트 완료가 뜨지 않는 버그나 컴페니언 리더들에게 퀘스트를 받으라고 일반 퀘스트는 떳지만, 아무도 퀘스트를 주지 않는 등... (생각하니 열받네요) 그 버그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버그 해결 방법 몇 가지 입니다. (되도록 이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네요)
스카이림 버그는 끝이 없으며~ 무궁무진합니다; 정품 순정을 깔고 모드는 대부분 깔지 않았다고 해서 버그가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우선 진행상의 버그와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몇 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본 버그들은 모드로 달리는 분들에게는 별로 필요 없습니다. 스카이림의 본래 퀘스트, 스토리를 잘 진행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1) 되도록 스토리의 일괄 진행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드래곤본이 되는건지, 컴페니언이 되는건지, 다크 브라더 후드가 되는건지, 도둑 길드인지 등등 헷깔리기 쉽습니다. 그나마 플레이를 해본 결과 메인 퀘스트 라인에 충실히 따라가면 버그가 덜하다는 것입니다. (일반 퀘스트는 다른겁니다.) 즉 메인 퀘스트 스토리에 맞게 진행하고 중간에 튀어나오는 퀘스트는 나중에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모드는 퀘스트의 순서와 종류, 분류 등이 표시되는 모드입니다. 저는 이 모드 덕을 많이 봤어요.
위 모드 설치하시고 콘솔키 ( ` 키 = 키보드 ESC 아래, 숫자 키 1 왼편 ) 누르시고 bat mcm[각주:1] 입력.
그리고 ESC 누른 후에 해당 모드를 살펴보면 퀘스트 종류와 순서대로 쭈욱 뜹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넥서스 모드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한글 패치 깔아보면 번역 잘 되어있습니다. 한글화 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2) 되도록 동료 관련 모드나 추가 동료 모드는 설치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iAFT 모드의 고질적인 오류로 인해 동료들 사이의 관계성과 인식이 모호해지면서 퀘스트에도 버그가 미치더군요. 특히 멋지고 예쁜 동료를 초반에 마구 설치하면서 발생되는 버그들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상당히 진행 자체가 귀찮아집니다. 또한 동료들을 꽉꽉 채우고 다닐 경우나 게임 중간에 동료 관련 유틸리티 모드를 설치면 어떤 동료는 인식을 못하거나 동료에서 뺄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갑자기 집으로 가는 애들, 말 안듣는 애들, 따라온다고 해 놓고 안따라오는 애들... 천차 만별입니다. 물론 해결 방법은 있습니다. 또는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2회차 쯤 혹은 매인 퀘스트 끝내고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예쁜 동료가 필요하시다면 기본 동료들을 리텍해서 쓰시는게 훨씬...
3) 선택 퀘스트의 경우, 선택 이후에는 되도록 선택을 되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던가드 VS 뱀파이어 ... 두 갈림길에서 나도 모르게 선택을 한 후에 되돌리기 위해서 별별 방법을 많이 씁니다. 물론 돌리는 방법들 많이 있습니다. 클린 세이브를 하고 퀘스트를 리셋한 후에 던가드를 재 설치하고 몇몇 설정을 초기화 하는 방법도 있지만, 고수 반열이 아니라면 분명히 버그가 발생하긴 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선택을 믿고 선택한 방향대로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비선형적 진행을 갖은 RPG에서의 묘미가 아닐까요? (기회가 된다면 게임 재설치 말고, 퀘스트 리셋 하는 법은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4) 진행이 막히면 콘솔 명령어와 퀘스트 아이디를 통해서 자신이 진행된 상황까지만 클리어 해줍니다.
찬반이 많은 부분입니다. 콘솔 명령어 setstage, resetquest 등을 사용하면 오히려 더 꼬인다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그 분들은 주로 Save / Load 를 통해서 최대한 치트를 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런데 그 역시 스포일러기 때문에 저는 처음엔 Quest ID 와 SetStage 명령으로 필요한 부분만 (퀘스트 수행을 마친 부분까지) 넘겨서 했습니다. (재탕 해보면 다른 요령이 생기더군요) 아래 사이트에 대부분의 퀘스트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본래 갖고 있는 버그 픽스 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ex. <고대의 지식>에서 퀘스트 완료가 되지 않고 엘더스크롤 하라는거 다 했는데도 갖을 수 없어서 븅...됨
이 퀘스트는 한글로 '고대의 지식' 입니다. 영어로는 Elder Knowledge 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저는 한글 패치는 앨더7를 설치했었습니다. 한/영 같이 나오니까요) 구글에 Skyrim, Elder Knowledge, Quest ID 라고 검색을 하시거나 위에 소개 했던 모드 Sky Complete 에서 살펴보면 어떤 퀘스트인지 나옵니다.
일단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고대의 지식은 메인 퀘스트인걸 알았으니, 메인 퀘스트를 클릭합니다. 그럼 12번에 고대의 지식 (Elder Knowledge) 이 보입니다.
이제 12번 Elder Knowledge 가 보이네요. 클릭합니다.
그러면 박스친 부분이 퀘스트 ID 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세밀한 부분을 알아야합니다. 즉 어디까지 진행했고, 어떤 부분을 넘길건지를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저 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면 이런 창이 뜹니다.
헐... 유명한 버그네요;; 저 같은 경우는 퀘스트 진행의 80 부분에 해당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쳤습니다. 콘솔키[각주:2]를 누르고
setstage MQ205 80
-> setstage 스테이지ID 세부항목번호
이렇게 치면 퀘스트가 해결이 됩니다. 혹시 아이템이 입수되지 않으면 player.additem 2d51d 1 이렇게 입력하라고 Bugs에 써 있네요;; 저도 이 퀘스트에서 완료도 안뜨고 엘더 스크롤이 입수가 되지 않아서 이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다른 퀘스트에서 시킨대로 다 했는데 해결나지 않을 경우, 이렇게 해결하면 됩니다.
물론... 콘솔을 건들인다는 것은 다른 버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포일러보다는 이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이렇게 진행을 했었고, 메인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CTD 현상 (튕김, 멈춤 등) 과 진행 상의 버그는 어느 정도 다른 부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초반에 설명 했듯이 게임의 멈춤, 튕김과 스토리상의 버그는 다른 부분입니다. CTD 현상을 최소로 줄이기 위한 패치와 모드, 그리고 ini 교정 등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그것은 일종의 '노력'일 뿐입니다. 최초의 스카이림 바닐라 버젼에서도 이미 나온 버그들은 어쩔 수 없이 안고 가는 부분이네요. CTD 현상에 관해서는 따로 다루겠습니다. 이것은 컴퓨터의 사양, 윈도우 상태, 모드 충돌 등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 1)
- 재설치 한다고 해서 버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 한글화로 인한 버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퀘스트 만큼은 큰 지장을 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 치트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퀘스트가 넘어가기 전에 Save 를 필수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 스카이림 진행과 부딪히는 모드들은 대부분 다른 스토리 확장, NPC와 동료 (스킨 등 리텍 제외) 관련된 모드들입니다.
추가 2)
- 중요 NPC가 죽으면 발생하지 않는 퀘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NPC 코드를 알아내서 되살릴 수도 있습니다.
- Save 파일의 관리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Skyrim Save Tool 의 활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 모드 오거나이져를 쓰시는 분들은 Mo 폴더 내에서 프로필에 생성되는 파일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거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ini 파일은 매우 중요한 파일입니다. 수정하시기 전에 반드시 back up을 하시기 바랍니다.
스카이림 초심자 설치 견해
시작부터 모드에 집착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 시작부터 모드로 달릴거면 스크린 샷이나 유튜브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에 범람하는 모드 사진에 현혹되서 처음부터 모드로 달리기에는 스카이림의 훌륭한 콘텐츠를 느끼기 힘듭니다. 게다가 원래 버그가 넘처나는 게임이라 처음부터 모드로 달리면 대륙 전체가 버그왕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엘더스크롤 전편 (아레나, 데거폴,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의 플레이 경험이 있거나, 스카이림의 모드 방식에 익숙한 분들 (폴아웃, 오블리비언 등) 이 아니라면 모드 설치, 패치, 오류 수정하는 시간이 게임 플레이 시간보다 훨씬 길어질 듯...
모드를 안깔았다고 버그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스카이림은 출시부터 놀라운 버그의 세상이였습니다.
솔직히 패키지 게임이 이렇게까지 버그가 많은 경우는 말도 안되고 용서도 안됩니다. 스카이림은 높은 자유도와 함께 높은 버그률이 추가된 모양입니다. 실제로 버그 패치를 위한 모드와 콘솔값이 정석처럼 나와 있습니다. 최소한 스카이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검색, 콘솔값 메모는 기본입니다. 다른 RPG를 오래 즐긴 유저가 스카이림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도처히 해결이 나지 않을 경우의 대부분은 아마도 버그일겁니다. 버그에 관해서는 제가 알게된 정보 내에서 모두 공유하겠습니다.
스카이림에서 무엇을 할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림은 RPG의 기본 의미가 반영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게임 플레이에 관한 수많은 리뷰와 스포일러가 인터넷 상에서 범람하고 있습니다. 본인(판단으로)이 수행하는 게임이 RPG 라는 장르인데, 최근엔 많이 변질된 느낌입니다. 특히나 플레이를 하다보면 게임 엔딩 - 결론은 비슷할테니까 빨리 결론을 보고 싶은 마음에 스포일러가 시키는대로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거면 차라리 퀘스트 받으면 자동 진행되는 요즘 스타일 폰게임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카이림 초심자라면 무조건 자신이 결정내린 스타일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특히 처음 플레이 하는 분들께 (자신의) 소신껏 퀘스트를 결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미 한번 이상 플레이를 했다면 이미 이 세계에선 꼰대급... 하지만 버그를 피할 수는 없는 게임... ㅠㅠ
울티마는 브리타니아의 역사, 지리, 정치, 문화 등을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각 도시나 마을을 대표하는 미덕과 직업 등을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티마 내의 세계인 브리타니아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대화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마치 자신의 인격을 만들 듯 게임 세계 내에서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반영되는 놀라운 게임입니다. 그러므로 진행 자체를 공략집에서 보면서 따라 하는 것은 울티마의 재미를 아주 떨어뜨리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판단과 메모로 여행을 하는 것이 진정한 울티마의 세계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울티마4는 전투, 레벨 업만으로 대왕 앙마를 죽인 다음에 공주와 결혼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저 세계에서 살아가는 플레이어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기 때문에 RPG 장르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 콘텐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품 매뉴얼, 지도, 메모 노트를 준비했고, 가끔씩 모르는 단어를 번역하는 정도로만 울티마를 플레이를 했습니다.
Ultima IV : Part I
8명의 동료, 8개의 도시, 8개의 룬, 8가지 덕목 그리고 명상을 통한 아바타 후드 완성
* Work through
- 시작 : 인트로 프롤로그를 잘 읽은 후 질문에 대답하면 그 대답에 따라서 직업이 선택되고 그 해당 도시에서 시작합니다.
- 이동 : 처음엔 주로 걸어다닙니다. 행군이야 말로 RPG의 꽃. 어떤 마을에서는 말을 판매합니다. 말을 타고 Y키를 누르면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해적을 만나면 배를 뺏어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또한 문게이트라는 걸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게이트는 요즘 흔하게 말하는 포털 같은거죠. 또한 마법을 통해 단거리 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기구도 타게 됩니다.
- 대화 : Name, Job 등을 기본으로 묻고 Rune, Stone, Mantra, Item, 그리고 철학적인 구도를 지닌 말들은 꼭 메모합니다. 그리고 대화에 집중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젤롬에서 여관 방에 관해서 가정부에게 물어보면 '사람들이 종종 사라진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는 그 사이에 비밀 통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동료 : 각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려는 동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땐 Join 을 입력하면 됩니다. 어떤 동료는 Level 이 낮을 경우 함께 하지 못하는데 이럴 때는 전투, 신전에서의 명상 등을 한 후 브리타니아 성의 로드 브리티쉬에게 가면 레벨을 올려 줍니다. 이 후 다시 가보면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 무기 : 최초의 무기는 Sling 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시작하면 돈도 없으니 장거리 무기로 도배를 하고 Fighter는 용맹 수치를 위해서 칼 한자루 쥐어주면 됩니다.
- 갑옷 : 장거리 무기를 쓰기 때문에 초반에 갑옷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상자를 마구 훔쳐서 돈이 너무너무 많으면 비싼 갑옷을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상자를 훔치면 그만큼 Avatar와 멀어집니다.
- 마법 : 문글로우에 가면 마법 시약을 살 수 있습니다. 매뉴얼, 대화 등을 참조하여 초보적인 마법은 만들어 둬야합니다. 특히 구하기 힘든 재료도 있는데 대화를 열심히 메모하다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사원 : 각 도시 및 마을에 숨겨져 있는 Rune을 구하고 Mantra를 알게 되면 해당 사원에 가서 수도를 할 수 있습니다. 1~3 사이클로 진행되며 모두 완성이 되면 가운데 아바타 후드가 생깁니다. 또한 Ctrl + S 키를 누르면 수치가 나오는데 나쁜 짓을 하면 수치가 밑으로 떨어지고 Avatar에 걸맞는 행동과 사원에서의 수도를 충실히 하면 '99'까지 오르다가 '00'이되면서 아바타 후드가 생성됩니다. (아바타 후드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Tip
- 브리티쉬 성에 있는 로드 브리티쉬와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을 알려주기도 하고, 레벨 업, 상처 치료도 해줍니다. 그리고 같은 성에 있는 윈드호크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 문게이트를 빨리 이해하는 것이 초반부 진행에 관건입니다. 달의 모양을 잘 보면서 몇 번만 이동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문게이트는 주로 아래의 8개 도시, 마을의 근처에서 어떠한 달 모양이 되면 찌잉~ 하면서 나옵니다.
- 문게이트를 이용하려면 달의 모양을 잘 봐야합니다. 화면에 보면 달이 2개가 보입니다. 앞의 달-왼쪽은 지금 현재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뒤의 달-오른쪽은 내가 도착할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빨리 될 것입니다.
- 배를 탈때 화면에 표시되는 바람의 방향을 주의 깊게 보면 더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마법을 사용하면 더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