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는 동기화를 걸어두면 정말 편하지만 외장 하드처럼 쓰기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전 네이버 블로그를 했을때 동기화를 자세히 설명했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비디오는 iTunes로 복사하기가 참 쉬운 반면 사진은 아직까지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직도 iCloud 에서는 아직도 사진이 베타버젼이네요...


저 같은 경우 비디오는 mp4로 변환해서 드래그 해서 아이튠즈로 휙 던져 넣거나 변환 하기 싫은 것들은 AV Player 앱으로 던져 넣습니다.AV Player는 flv 같은 포멧도 잘 돌아가고 폴더 설정을 할 수도 있으니 편하게 쓰기에 좋더군요. 







문제는 사진입니다. 

제 아이패드는 완전한 업무용이라서 브리핑을 위한 자료를 넣어두는데 사진 넣고 빼는 것들이 영 불편하더군요. 예전에는 윈도우에서 사진 넣고 빼는 것을 쉽게 했었는데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것조차 막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웹서핑 중에 발견한 갠츈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그 이름하여 iTools ( http://www.itools.cn/ )


아마도 중국에서 만들었나 봅니다. 아직 한국어 버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나올겁니다. 





'요기를 클릭'을 누르시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자 모른다고 겁먹지 마시고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패드에도 아이툴즈가 깔리더군요. 아마도 중국판 앱스토어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혹시 서로간에 튕길까봐 아이패드는 iOS 8.2로 최신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안해도 되는건지 실험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iTools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를 보면 아이콘 만으로도 쉽게 구별이 갑니다. 

사진을 넣고 빼는것도 아주 쉽습니다. 그냥 마우스로 넣고 빼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쓰실 때 iTunes는 설치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iOS를 쓰시면서 iTunes를 설치 하지 않으신 분은 없겠죠;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사진을 넣고 뺄 수 있으니 참 조으다입니다 ^^



* 추가 


최근의 아이폰, 아이패드는 USB 재설치를 하면 일반 폴더처럼 쓸 수 있습니다. 

가끔 오류가 뜨기도 하던데 그럴때는 USB 단자쪽을 재설치 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window7, 64bit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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