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한강 잠원지구, 동작지구, 중랑천 등

채비 : 한강에서는 주로 노싱커 채비를 씁니다. 


최근 한강에서 미드가 유행하던데

저는 주로 노싱커, 스플릿을 주로 씁니다. 

웜은 2인치 부터 4인치 까지 쓰구요.

주로 집 근처인 반포지구, 잠원지구 (서래섬)을 기준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가끔 멀리 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요즘 배스 퇴치 운동을 열심히들 하다보니 

오히려 한강 조과가 더 좋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식이 사진들입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지 않네요. 

요즘 한강에 공사를 많이 하면서 별로 나가지 않았었는데 짜치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뭐 그래도 30~40 급 되는 애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일하느라 매일매일 치졌을때 운동삼아 한강 나가서 낚시 하고 오는 재미까지 잃고 싶지는 않아서

최근 다시 취미를 살리려고 루어 장비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송어철이네요. 전 배스가 좋은데 ㅠㅠ


한강은 참 매력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어종이 있죠.


지금까지 한강에서 루어로 잡아 본 녀석들을 나열해보면

배스, 붕어, 잉어, 가물치, 쏘가리, 강준치, 누치, 메기, 자라, 게 등등이 있네요. ^^;


         


 


가장 어이없는게 5g 짜리 스푼을 물고 나온 장어입니다. 교통사고도 아니고 ㅡ.ㅡ; 얘가 뭐하러 스픈을 먹었는지는 모르겠;;


제가 어릴 때부터 아부지랑 다니던 서래섬은 본래 서래 낚시섬? 서래섬 낚시터? 같은 이름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점점 낚시 금지 지역이 되고 있네요. ㅠㅠ


더 바빠지거나 낚금이 늘어나면 하지도 못할텐데 여유를 내서라도 자주 가고 싶네요.


그리고 덤으로 한강 물에 있는 생명체중 가장 큰! 녀석입니다. 어떤 러시아 여자분이 데리고 다니던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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