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게임 콘트롤러 PC 연결시 설정하시다가 열받으시는 분들 계실까하여 포스팅합니다. 


우선 샤오미 콘트롤러를 PC에  연결을 하려면 블루투스 동글이 필요합니다. 동글 구입 시 Install CD가 들어 있었어요. 물론 Install 해서 여러 블루투스 기기들을 연결했습니다. 아주 잘 됩니다. 


문제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 게임 콘트롤러는 인식이 안되는 겁니다. ... 별별거 다 하다가 겨우 해결해서 페어링에 성공~ 


참고로 Window 7 기반입니다. 



A. 블루투스 동글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1. 블루투스 동글을 USB에 끼웁니다. (드라이버 설치하지 마세요!)

2. 시작 - 장치 및 프린터 추가 창을 엽니다. 

3. 샤오미 패드 중앙에 MI 버튼을 지긋이 3초 정도 누릅니다. 

4. 불이 깜빡 거릴 때, 아까 연 창에서 장치 추가를 누릅니다. 


여기까지는 뭐 쉬울텐데요. 문제는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설치 하고 

Xbox360 64, Xiaomi gamepad to X360 등 프로그램을 설치해 버렸다면 인식이 안될겁니다. 


그럴때는 과감히 모두 삭제 해주시면 됩니다. 



B. 뭔가 설치하고 삭제하고 재설치 하는 경우


1. 장치 관리자에서 Bluetooth 관련된 부분은 삭제한다. 

 - 만약 삭제해도 계속 생기면 사용하지 않음으로 해두세요.

 - 스마트폰 가상 패드 앱 용 프로그램들도 삭제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2.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에서 Bluetooth 관련 프로그램을 삭제 해주세요.

3. 완전히 삭제하고 리부팅

4. 위 A의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인식이 될겁니다. 



그러나, 인식은 되었다고 나오는데 작동하지 않거나 자꾸 끊기는 문제가 있네요... 아래 캡쳐를 보시면 뭔가가 찜찜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장치는 설치 되었으나 맨 오른쪽 위에 보시면 보면 패드가 흐릿하게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죽도밥도아님.





사용할 수 없음! 게다가 우연히 연결이 되더라도 바로 끊기고 작동이 안되고... 블루투스 동글만 여기저기 USB 단자에 꼽아보고

샤오미 패드를 먼져 켜고 동글 켜고, 동글 먼저 켜고 패드 켜고 연결하고... 이러다가 성질 버릴 뻔 했습니다. 




이 포스팅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왔네요...


자. 여기까지 설치하고 매핑하고 난리쳐도 자꾸 끊기고 안되고 인식 꺼지고 열받고 게임패드 탓하고 이럴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건 샤오미 패드의 잘못이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블루투스 드라이버의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해봤습니다. 


실험해본 결과 인식도 잘 되고 중간에 끊어지는 현상도 없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블루투스 드라이버 CSR4.0 Harmony는 샤오미 패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도시바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샤오미 게임패드 블루투스 페어링 한 방에 끝내기


1. 장치관리자에서 블루투스 관련된 모든 항목을 완전히 삭제합니다.

2. 블루투스 동글을 PC에서 분리합니다. 


3. https://yadi.sk/d/5vlvXaDUet9NW 에서 Toshiba Bluetooth Stack 9.10.32T.tc00632300d 다운 / 설치합니다. 

!!! 하 !!! 사용하다보니 1달간만 무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네요. 1달 딱 지나니까 얘들이 평가판 써주셔서 감사하대요. 다시 설치하니까 되긴 되는데 다른걸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ㅇㅁㅂ...


4. PC를 재부팅하지 마세요!!! 우선 잘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 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블루투스 동글을 끼웁니다. (이제 재부팅해도 상관 없습니다.)


 

끝났네요;; ㄷㄷㄷ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지 몰라서 전 세계를 뒤졌습니다. ㅎㅎㅎ 이제 각종 에뮬은 에뮬에서 설정하시고 편리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추가 설치 프로그램


엑스박스360 콘트롤러로 사용하기


1. 엑박360 드라이버 설치 

https://www.microsoft.com/accessories/en-us/products/gaming/xbox-360-controller-for-windows/52a-00004#techspecs-connect


2. 샤오미 - 엑박 매퍼 설치  

https://github.com/irungentoo/Xiaomi_gamepad/releases 

- Xiaomi_gamepad_to_X360.zip 를 다운받으시고 압축을 풉니다. 

- scp 폴더에서 ScpDriver 를 실행합니다. 

- Force Install 체크 / Configure Service 체크 / Bluetooth Driver 해재 후 인스톨합니다. 

- 맨 앞 폴더의 mi 를 실행합니다. (게임 중에는 항상 mi 를 켜두세요. 끄면 인식 안합니다.)



Xpadder 로 다양한 콘트롤러 만들기


1. http://xpadder.com/ 에서 Xpadder를 다운 설치합니다. (한글 버젼도 있습니다. 검색해서 다운 받으세요)

2. Xpadder 를 실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콘트롤러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불러서 매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3. 자기가 원하는 Controller Images 를 선택한 후 매핑하고 설정 저장 잘 하시고 사용합니다. 

Xpadder_v5.6.7z




x360ce로 모든 패드를 엑박 패드로 만들기


1. http://www.x360ce.com/ 에서 32bit / 64bit 중에 프로그램에 맞는 bit를 (주로 32bit 입니다.) 다운하고 폴더 위치를 결정합니다. 

2.  xinput1_3.dll를 실행하시고 x360ce를 실행합니다. 여기도 Xpadder 처럼 자신이 원하는 매핑을 할 수 있습니다. 

3. 설정을 저장하고 잘 쓰시면 됩니다. 단 이 프로그램은  x360ce 폴더에 있는 모든 내용을 실행할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에 옮기시고 써야합니다.



끝!


아이폰, 아이패드는 동기화를 걸어두면 정말 편하지만 외장 하드처럼 쓰기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전 네이버 블로그를 했을때 동기화를 자세히 설명했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비디오는 iTunes로 복사하기가 참 쉬운 반면 사진은 아직까지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직도 iCloud 에서는 아직도 사진이 베타버젼이네요...


저 같은 경우 비디오는 mp4로 변환해서 드래그 해서 아이튠즈로 휙 던져 넣거나 변환 하기 싫은 것들은 AV Player 앱으로 던져 넣습니다.AV Player는 flv 같은 포멧도 잘 돌아가고 폴더 설정을 할 수도 있으니 편하게 쓰기에 좋더군요. 







문제는 사진입니다. 

제 아이패드는 완전한 업무용이라서 브리핑을 위한 자료를 넣어두는데 사진 넣고 빼는 것들이 영 불편하더군요. 예전에는 윈도우에서 사진 넣고 빼는 것을 쉽게 했었는데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것조차 막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웹서핑 중에 발견한 갠츈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그 이름하여 iTools ( http://www.itools.cn/ )


아마도 중국에서 만들었나 봅니다. 아직 한국어 버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나올겁니다. 





'요기를 클릭'을 누르시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자 모른다고 겁먹지 마시고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패드에도 아이툴즈가 깔리더군요. 아마도 중국판 앱스토어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혹시 서로간에 튕길까봐 아이패드는 iOS 8.2로 최신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안해도 되는건지 실험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iTools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를 보면 아이콘 만으로도 쉽게 구별이 갑니다. 

사진을 넣고 빼는것도 아주 쉽습니다. 그냥 마우스로 넣고 빼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쓰실 때 iTunes는 설치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iOS를 쓰시면서 iTunes를 설치 하지 않으신 분은 없겠죠;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사진을 넣고 뺄 수 있으니 참 조으다입니다 ^^



* 추가 


최근의 아이폰, 아이패드는 USB 재설치를 하면 일반 폴더처럼 쓸 수 있습니다. 

가끔 오류가 뜨기도 하던데 그럴때는 USB 단자쪽을 재설치 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window7, 64bit 환경)





내가 무지하게 아끼는 지루미스 로드 - GLoomis MBR 783-2C가 후킹 도중에 똑 부러졌다.

이로써 총 4개가 부러졌는데 이 김에 다 고치거나 재 구매하려고 AS 센터에 전화해보니 서비스도 각양각색.


1.  GLoomis MBR 783-2C / 6'66'' MH GLX (Fast Action, 10-17lb 1/4~3/4 oz) 

 - 후킹 도중에 손잡이대 파손 ㅠㅠ


2. SAMYUKO STEALTH PLATINUM C-662ML

 - 차가 밟고 지나가서 손잡대 리어-버트 그립 부분 파손


3. NS BLACK HOLE RSII 662L

 - 내가 밟아서 손잡이대 파손

4. LUCIKA LCS-632UL 190cm 1-5g 2-6lb 
 - 차 문에 끼어서 초릿대 파손


AS 센터에 전화를 해 본 결과...

1. 지루미스의 경우 한국 총판을 하는 윤x조구에 전화를 했음 - 미국에서 직접 사온거라고 하니까 AS 불가. - 그럼 AS 말고 손잡이대만 산다고 했는데 판매 불가... 그래서 판매점, 본사 등등 전화를 돌려봤는데 AS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였다. 물론 회사 정책이 그렇다고 하다니 어쩔 수 없지만 기분이 좋을리는 없다. 그 중에 한분이 대전에 아마 자기들이 수입해서 판다는 업체가 있는 것 같다며 검색해보란다. 검색해서 나온 곳은


- 루어숍 (http://www.lureshop.co.kr/shop/main/html.php?htmid=proc/main.htm)

042-639-6640 /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삼익둥지APT 101동 804호


대전 루어숍... 정말이지 무지하게 친절하다. 지금 현재 택배로 로드를 보냈고, 가격을 조금 지불하더라도 AS 해준다고 했다. 앞으로 지루미스를 구입하게 된다면 이곳을 이용할 것 같다. 


2. 스텔스 플레티넘은 ML 베이트 로드가 단종이랜다. 그래도 책임을 지겠다며 30~40프로 세일된 가격으로 M 베이트 로드를 구매할 수 있게 해주시겠단다. 이곳 역시 매우 친절했다. 


- 365낚시마트 (http://www.samyuk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9003)


3. NS 블랙홀 RS2는 단종이랜다. RS3로 구입하거나 동급 비슷한 로드들이 많이 있으니 다른 제품을 보시는게 어떠냐고 그러더라. 일단은 홀딩중... 


-(주)엔에스 (http://www.nsrod.co.kr/main/index)


4. 루시카는 40프로 가격으로 초릿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삼한강 낚시에서 구입했다고 하니 그 곳에 갖다 놓으시겠단다. 여기 역시 너무나 친절하고 고마웠다. 


- 에스엠텍 (http://www.i-smtech.com/shop/main/index.php)



솔직히 로드 새로 사도 상관없다. 그렇지만 물건이라는게 정든게 있는데 쉽게 버리게 되진 않는다. 그래서 AS 센터를 여기저기 뒤지면서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하는게 앵글러들의 심리일텐데... 특히나 단종이 되었다는 말과 정책에 따라서 (마치 애플처럼) 불가능 하다는 식으로 말하면 못내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친절한 몇몇 곳을 발견해서 다행이다. 





내 두번째 R/C카. 사무라이. 


이 자동차로 반포지구 였던가 강남지구 였던가...그랑프리라는 상을 받았었다. 

그 당시에 그랑프리라는 처음이지 않았을까? ^^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이녀석이 없어졌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당시의 추억은 그대로 남아있다. 


Marui , 1/10 scale SAMURAI 4WD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는...









*사진은 인터넷 여기저기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첫 R/C 카 겔럭시 버기.

아마 초등학고 4학년 즈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터넷을 많이 찾아봤지만 사진 구하기도 힘들고, 일본의 다른 제품을 그대로 Copy 한 것이라 일본 제품 들만 검색이 된다. 

어쨌든 내 첫 R/C라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 그 때는 이런 R/C 카가 세로운 세상이였으니까.


















*사진은 인터넷에서 여기저기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달전 아 싸랑하고 오 싸랑하는 동생 리얼리티 미스터 리치 석민이에게 전자 담배를 선물 받았다. 

 "아~ 집에 재도 없고, 꽁초도 없고, 냄새도 없고..." 라며 좋아하더니....

나는 결국 생일 선물로 받게 된 것이다. 문제는 석미니 녀석 내 생일을 몰랐다는 것. 

 "잉? 형 생일이였어?"
...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이것이 선물 받은 명품 전자 담배라는 페X젠. 


나는 검은색 석미니는 흰색. 실은 나도 흰색 갖고 싶었는데 매장에 검은 색 밖에 없었다. 

"형 그냥 검은 거 사. 헷깔리잖아."
"... 어."

이렇게 된 사연임.




케이스에 넣은 모습. 두개의 전자담배. 그리고 필터, 그리고 액상 2개. 




 
크기는 연필만하고 무게는 뭐 절대 무겁다느니 그렇지는 않다. 딱 보기에도 이쁘긴 이쁜데...

좋은점:

- 아무곳에서나 (눈치만 안보인다면)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
- 신기할만큼 옆사람은 담배 냄새같은거 절대 못맡는다는 것. 
- 책상이 너무너무 깨끗해진다는 것. 재털이 이런건 이미 안녕.
- 충전 정도가 매우 훌륭한 편이다. 한번도 베터리 때문에 애먹은 적은 없다.


뭐 이정도...?

근데 문제점도 있다.

겉에 칠이 빨리 벗겨진다는 것... 지금은 너덜너덜해서 약간 밀리터리룩 비슷한 이상한 모양이 되었다. 
그리고 가방에 함부러 갖고 다니면 액상이 조금 새는 듯... 철철 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미끌거리는 정도랄까...


맛이라..... 실제 담배와는 조금 다르다. 만약 습관이 되면 아무렇지 않겠지만,..
진짜 담배의 유혹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

이 방식도 어차피 수증기 같은거라서.. 물담배인 시샤 같은 느낌이 좀 있긴 하다. 

그리고 난 희안하게 전자담배로 바꾼 초기에 기관지가 심각하게 아팠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고, 뇌가 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적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몸에 더 좋은지 나쁜지는 아직 확인할 길은 없다. 그래도 담배를 수개월 끊었을 때
몸이 가볍고 힘이 펄펄 나는 그 상황은 아닌걸 봐서... 전자담배도 역시 담배니까.. 싶더라.


난...작품 하나 쓰려면 책상에 온갖 악보와 A4 용지, 아이팟,아이패드,커피잔,담배꽁초가 완전 어지럽게 있었는데
정말 담배 하나 딱 없어졌을 뿐인데 이렇게 쾌적해지나 싶은게 대박. 

그리고 얼른 담배를 끊고 싶은 마음...
내 생에 후회라는 것을 별로 안하고 살리라 마음 먹은 이후로

가장 후회하는거 딱 하나를 뽑으라면, 그것은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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