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년 4월 경 

장소 : 서울 탄천 (잠실)

채비 : 스피닝 라이트 / 울테그라 2000 / 라인 - 4lb 카본

다운샷 - 2인치 그럽 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겨 타서 재 포스팅 합니다.


탄천 포인트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합수지점에서 한강쪽으로 밑에 돌이 보이는 시점부터는 무지하게 밑걸림입니다.

게다가 무슨 물풀이 빨래널은 것 마냥 줄줄이 달려와서 짜증납니다. 그래도 휴지로 닦아가면서 캐스팅합니다.

어쨌거나 이날 총 3번의 입질이 있었구 그중에 하나 히트합니다. 


아니...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 35cm 쯤 되는 붕어님이 올라옵니다.

아버지와 찌낚시 했을때 월척 (30.3인가요?) 한번도 못했는데 루어하다가 잡으니 기분이 공교롭습니다.




최근엔 탄천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한강 주차비도 만만치 않고요.

지인들 한강에서 루어 많이 하시는데 그래도 탄천은 간간히 올라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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